0 좋아요
저장하세요

타임 아웃 서울의 지난 피처 기사 보기

타임 아웃의 지난 특집 기사들을 모았다.

서울 여행, 24시간이 모자라

여행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유형을 몇 가지로 추려볼 수 있다. 여행 책자에서 소개한 굵직 굵직한 명소 위주의 계획을 세우는 관광객,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위주로 코스를 짜는 식도락가, 그 도시의 '현지인'처럼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알고 싶은 탐험가, '가성비'를 따지는 알뜰족 그리고 영감 충만한 문화 체험을 중요시 하는 예술가까지. 당신은 서울에서 과연 어떤 타입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여서 그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던 서울. 비행기 타고 저 멀리 떠나는 대신 우리가 잘 몰랐던 서울을 재탐험해보자. 하루 24시간 꼬박 여행해도 모자란 서울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견하자. 당신의 취향과 스타일대로. 

더 읽기

땅 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유, 요트를 빌려 즐기는 한강 항해

지옥철과 꽉 막힌 한강 다리를 지날 때면 가끔 나와는 전혀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하얀 물체가 보인다. 바로 한강에 유유히 떠있는 요트들. 저 안에는 날 때부터 부유하거나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타고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누구나 적정 가격으로 한강에서 얼마든지 요트를 대여해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요트를 만날 수 있는 시설은 크게 두가지다. 중대형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마리나급의 시설과 맴버십 위주로 구성되어있는 클럽이다. 그 중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요트 투어를 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곳들이 있다.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예약만으로도 투어 참여가 가능한 곳들이다. 대표적인 곳이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다. 서울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마리나이며 서울요트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는 27피트, 31피트의 세일링 요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며칠 여유를 두고 예약한다면 파워보트도 즐길 수 있다. 럭셔리 파워보트를 예약하고 싶다면 1주일 전에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요트 투어는 주로 합정 인근의 한강에서 여의도 인근과 밤섬을 주위에서 이뤄진다. 낮에는 신비로운 밤섬과 서울 시내를 볼 수 있어 매력적이며, 저녁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여의도의 고층 빌딩가의 야경과 한강 다리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여의도 인근에서는 꽤나 다이나믹한 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마리나에는 한강을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시설이 있다. 요트의 여운을 즐기면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도 있다. 강남에 위치한 대표 클럽으로는 반포에 위치한 700요트 클럽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으로, 역시 요트 투어를 제공하며, 파워보트도 체험이 가능하다. 반포를 중심으로 선셋 투어와 반포 다리 분수쇼를 감상하는 투어가 대표적이다. 요트 내부에 케이터링이 제공되는 패키지 투어가 있으니 요트 위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하고 싶은 커플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두 곳에서는 모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승선하는 투어와 예약자만 승선하는 프라이빗한 투어가 각각 준비되어 있다.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투어를 신청해보고, 지인들과 함께 오붓하게 좀 더 자유로운 항해를 선호한다면 요트 전체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에도 차이가 있으니 예약시에 확인하길 바란다. 그 이외에는 소셜이 중심이 된 요트 투어도 있다. 에어비앤비 트립 중 하나인 ‘한강 세일보트 라이드 앤 피크닉(Han River Sailboat Ride and Picnic)’으로 전세계에서 모인 외국인과 함께 한강에서 세일링 요트를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자기 소개와 함께 서울을 여행한 경험을 나눈다. 요트 투어가 끝나면 한강 인근 혹은 야외 레스토랑에서 함께 피크닉도 즐긴다. 여행작가인 필자가 호스트가 되어 직접 요트를 운행하고 있다. 4월에서 10월까지 한달에 두번 트립이 진행되며,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출발한다. 대부분의 마리나와 클럽들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불편하다.

더 읽기
Advertising

서울 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여기, 서울 맞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서울의 곳곳. 인왕산, 북악산, 부암동 자락에 숨은 이곳들은 마치 서울을 벗어나 멀리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준다. 서울 안에 있지만, 서울이 아닌 느낌. 한눈에 펼쳐지는 자연 풍경과 전망이 멋진 곳! 잠깐의 드라이브를 곁들이면 더 좋은 명소들을 찾았다. 이번 주말 무작정 여행을 가고 싶은데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 훌륭한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더 읽기

서울 속 유럽 도시 여행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유럽을 꼽는 사람이 많다. 처음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파리부터 시작해 런던, 바르셀로나, 베를린 등을 도장 찍듯 꼭꼭 밟고 온다. 다녀온 사람에게는 여행의 향수와 추억을 전해주고, 아직 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맛보기가 될 수 있는 서울 속 유럽 도시를 모았다. 유럽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주목받는 코펜하겐과 베를린, 그리고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을 받는 파리와 바르셀로나가 소개할 곳들이다. 서울 안에 이렇게 많은, 그리고 제대로 된 유럽의 음식점과 유명한 브랜드, 숍이 들어와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됐다. 당신도 비행기 값 안 들이고 떠나는 이 유럽 여행에 동참하시라!

더 읽기

여름 빙수 맛집 BEST 6

와. 벌써 여름이다? 시원 달다구리가 당기는 요즘, 더 생각나는 건 팥빙수!  

더 읽기
글 Sonja Swanson
Advertising

요즘, 한옥

문득 생각해본다. 요즘처럼 ‘우리 것’이 호시절을 누리던 때가 또 있었나? 전통은 익숙하지만 고루하게 여겼고, 세련됨과는 한 배를 탈 수 없는 것이라 여기지 않았던가. 하지만 주말에 경복궁과 북촌 근처를 가보라. 개량 한복을 입은 젊은 친구들이 족두리와 갓까지 쓰고 거리를 누빈다. 기념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젊은 친구들은 진심으로 예뻐 보인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전통은 그렇게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고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요즘 가장 뜨는 동네인 익선동에 가보라. 오래된 한옥들이 티도 안 나게 모여있던 이 조용한 동네는 지금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한집 걸러 한옥을 개조하고 있는 이곳에는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카페와 음식점과 숍과 바들이 생겨나고 있다. 북촌, 가회동, 팔판동, 인사동 등 지역이 한정적이기는 하나 한옥을 개조한 공간은 이제 여러 동네에서 만날 수 있다. 단순히 한옥을 개조했다고 주목 받는 게 아니다. 단단하고 훌륭한 우리의 한옥 건축이 새로운 콘셉트와 분위기로 덧입혀지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핫 플레이스’가 되고, 도시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를 사로잡은 한옥의 변신 현장. 낮과 밤이 다른 그곳에서 우리는 이제 가장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는다.          

더 읽기
글 이동미

미술관 옆 레스토랑

미술관 옆 동물원. 미술관 옆 카페. 미술관 옆 캠핑장. 미술관 옆엔 뭘 갖다 붙여도 '있어보인다'. 미술관이 주는 예술적인 느낌 때문일까? 아니면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운치 있는 거리에 자리잡은 미술관 다섯 곳을 모았다. 전시도 멋지고 공간 자체도 멋진 곳들이다. 미술관이 자리한 거리에는 예술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근사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그림처럼 박혀 있다. 전시를 감상한 후, 따뜻하게, 혹은 작품만큼 멋지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미술관 옆 레스토랑을 모았다.    

더 읽기
글 김시화

커피 전문가 JB가 엄선한 2017 서울 시내 추천 커피집

커피 전문가 JB는 커피업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 중 한 명이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인증을 받은 큐 그레이더(Q-grader)이자 한국커피협회(KCES)의 바리스타 2급 자격을 갖고 있다. 커피 및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커피 관련기고를 하고 있는 그는 그동안 국내외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소개한 책을 총 세 권 낸 바 있다. 커피업계에서는 JB의 약자만으로도 그가 누구인지 이미 잘 알고 있다. JB는 2016년 < 타임아웃 서울 >이 커피 전문가 3인과 함께 선정한 ‘서울의 베스트 커피집 10’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커피집 리스트는 JB가 ‘서울의 베스트 커피집 10’에 포함되지 않은 곳 중에서 선별하였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고 새로 생긴 커피집들을 위주로 선정한 2017년의 리스트임을 밝힌다. 

더 읽기
Advertising

입맛 제대로 살리는 칼칼한 닭볶음탕 맛집 4

한끼 든든한 식사로, 소주와 함께 먹는 최고의 안주로도 두루 사랑 받는 닭볶음탕. ‘닭도리탕’으로 익숙한 친근한 맛에서, 마늘 맛 강한 이색적인 닭볶음탕 맛까지, 서울 시내에서 일부러 찾아가는 소문난 맛집을 모았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들이다. 

더 읽기
더보기

댓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