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앤 스타일

최고의 패션 편집샵에서 작은 독립 서점까지, 당신이 누릴 수 있는 서울의 모든 쇼핑.

남자의 완벽한 변신은 바버숍에서
Shopping

남자의 완벽한 변신은 바버숍에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시간과 공을 들이는 남자,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연예인 못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자랑하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에게 헤어스타일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바버숍은 그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 독특한 헤어 스타일링과 커트는 기본, 모발과 두피 관리, 잔털 제거에 손톱 정리까지 세심한 서비스가 놀라울 정도다. 게다가 마치 유럽의 바버숍에 온 듯한 클래식한 매장 분위기에 비스포크 수트까지 맞출 수 있는 숍이 있는 등, 콘셉트도 다양하다. 남자의 스타일 변신은 바버숍에서 시작된다.

제품이 아니라, 영감을 파는 곳. 성북동 챕터원 꼴렉트
Shopping

제품이 아니라, 영감을 파는 곳. 성북동 챕터원 꼴렉트

그냥 가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곳이 있다. 그래서 성북동을 가면 자동적으로 들리는 곳이다. 숍이라면 응당, 뭔가를 살 목적이 있어서 가야겠지만, 성북동에 있는 챕터원은 다르다. 그곳에 있는 형형색색의 디자이너 의자며, 북유럽 스타일의 장식, 1930-40년대의 빈티지하지만 지금 봐도 세련된 조명, 결이 좋고 손끝이 먼저 닿는 큰 나무 테이블을 구경하다 보면 갑갑한 일상을 보상받는 느낌이 든다. 마음까지 뻥 뚫리는 듯한 통유리창 너머 진열된 가구들을 보며 안으로 들어서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높은 천장이 먼저 들어온다. 그리고 안쪽 끝에 비밀의 화원처럼 자리해 있는 작은 정원까지. 유명한 콜렉터의 집처럼 널찍한 공간 안에는 각기 다른 가구와 물건들이 한 공간에서 어떻게 어울리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천천히 숍 안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해도 눈치 주지 않는 직원들이 있어 더 느긋한 곳이기도 하다. 챕터원은 디자이너와 패션 VMD출신의 부부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으다가 운영하게 되었다. 국내외 디자이너와 협업이 많아 여느 편집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제품들도 많다. 국내 유명 패션사진작가들의 사진, 일러스트레이터 롬(Rom)작가의 마리 앙뚜와네뜨 글라스, 챕터원의 특별 아이템인 페르시안 카페트까지, 내 집에 놓고 싶은 가구와 소품은 물론, 그런 멋진 집도 상상하게 만드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이제 밀 때가 되었습니다, 베스트 왁싱숍.
Shopping

이제 밀 때가 되었습니다, 베스트 왁싱숍.

비키니의 계절이 다가온다. 신경 쓰이는 비키니 라인의 고민을 풀어줄 왁싱숍 4곳. 

잠자고 있던 키덜트 취향 저격! 희귀한 소품숍
Shopping

잠자고 있던 키덜트 취향 저격! 희귀한 소품숍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것 같은 소품숍. 특징이라면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서, '세상에 어디서 이런 걸 사왔을까' 싶은 흥미유발의 소품들이 가득하다는 것. 전세계에서 수집해온 빈티지 바비인형, 무민에 등장하는 마녀 엘리샤부터 마녀 배달부 키키, 그리고 어린시절 천국과도 같았던 문방구에서 만지작거렸던 소소한 장난감들, 잡지, LP판, 심지어 리즈 시절의 소피 마르소 사진까지. 이곳에 들어서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눈을 굴리게 된다.

꽃도 팔고, 다른 것도 팔고
Shopping

꽃도 팔고, 다른 것도 팔고

벚꽃이 흐드러졌다. 다른 봄꽃들도 순서를 지켜 필 것이다. 꽃만 봐도 좋은 계절이지만, 꽃도 보고 다른 것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욕심난다. 꽃도 팔고 케이크도 파는 집, 꽃도 팔고 디퓨저도 파는 집. 꽃도 팔고 커피도 팔고, 꽃집을 지나면 바가 나오고, 연예인들도 생일 파티 때 직접 주문해가는 생화 케이크집까지, 이 계절의 설렘과 꼭 어울리는 장소들을 모았다.

최근의 쇼핑 뉴스와 정보들

통의동으로 이전한 므스크 숍(MSK Shop)
Shopping

통의동으로 이전한 므스크 숍(MSK Shop)

평소 접하기 힘든 브랜드를 소개하며 편집매장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므스크 숍’이 신사동에서의 8년이라는 시간을 뒤로하고 한적한 통의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발걸음만 닿아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서촌 마을은 ‘므스크 숍’과 많이 닮아 있다. 바쁘게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조금 더 천천히, 올곧게 무엇인가에 집중했으면 하는 것과 말이다. 뭐랄까? 터를 옮기며 더할 건 더하고 뺄 건 뺀 느낌이다. 기존에 전개하던 브랜드도 매장의 콘셉트와 맞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했다. ‘에이카 화이트’와 ‘도큐멘트’ 등과 같은 미니멀리즘에 기반을 둔 브랜드를 비롯해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스톤 아일랜드’, ‘아워 레가시’ 등이 ‘므스크 숍’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그렇다고 입점된 모든 브랜드가 비슷하다는 말은 아니다. 기준 안에서 하나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존 ‘므스크 숍’을 한 번쯤 가봤다면 ‘굿나잇 앤 굿럭’ 카페를 알 터. 이곳 통의동 매장에는 그 정체성을 이어받은 ‘코인 카페’가 한켠에 자리했다.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매장의 분위기는 더없이 깔끔하다. 일제강점기 때 지은 적산가옥을 개조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 한쪽 천장에 조그맣게 뚫린 창문으로부터 햇빛이 들어와 매장 한가운데를 비춘다. 그래서인지 이곳만이 가진 무드가 분명하다. 지리적 이점에 대한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서촌 골목은 대림미술관과 다양한 갤러리, 카페가 가득한 곳이다. 때문에 홀로 산책하기 좋고, 연인과 데이트하기도 좋다. 다음은 ‘므스크 숍’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그동안 수많은 브랜드와 함께해온 점으로 미뤄봤을 때, 여긴 좋은 옷을 고르기 좋다. 물론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글 주현욱 (블링 매거진 에디터)

그랑핸드
Shopping

그랑핸드

북촌한옥마을의 가회동길 언덕 밑에는 작은 한옥이 있다. 반짝이는 황동색 간판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곳은 바로 그랑핸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채롭고 달콤한 향기가 손님을 맞는다. 분위기는 마치 파리의 패션 성지인 마레 지구의 앤티크 숍 같다. 주인이 직접 향을 디자인한 아티잔 향초와 홈 디퓨저, 방향제, 오일 버너와 향수 등의 제품을 판다. 남동생과 함께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정나나 씨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향수 교육기관인 프랑스의 그라스 조향학교(Grasse Institute of Perfumery)를 졸업하고 조향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여러 아티스트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향을 디자인한다. 영화배우의 이름을 딴 마린 백트(Marine Vacth)와 팝 아티스트에게서 영감받아 만든 이스터 딘(Ester Dean)이 그 예다. 마린 백트 향수는 머스크 노트에 토피와 파출리를 과감하게 조합해 만들었고, 이스터 딘 향수는 삼나무의 일종인 시더와 머스크, 나무 송진에서 채취한 앰버를 더했다. 고급스러운 유리병이 아니라 작은 항아리에 향초를 담아 파는 소이캔들은 그랑핸드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자신만의 향수나 초를 만들 수도 있다. 좋아하는 향을 배합해 새로운 향수를 만들 수도 있고, 있는 제품의 라벨에 영어 스펠링으로 되어 있는 도장으로 이름이나 이니셜을 만들 수도 있다. 2015년 서울에서 열렸던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 쇼에서 VIP들에게 증정한 선물도 바로 이곳의 제품이다. 숍을 방문하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이렇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 작은 공간 가득 담긴 우아함과 세련미가 빛나는 곳이다.

마니아들의 성지, 캐릭터 숍
Shopping

마니아들의 성지, 캐릭터 숍

국제전자센터에서 만난 한 매장 주인이 그랬다. '덕후'란 자고로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전부를 모으는 사람이라고. 성공한 덕후 배우 심형탁은 도라에몽과 관련된 전부를 쓸어 모으는 진짜 오덕후다. 하나만 죽어라 파는 마니아족을 위한 캐릭터 숍을 소개한다. 가장 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건담 스토어부터 마블 영화 속 영웅이 가득한 마블숍, 레고 그리고 메신저에서 튀어나온 라인프렌즈스토어와 카카오프렌즈스토어까지. 하나에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키덜트를 위해 준비했다.

화사한 날씨처럼 향기로운 숍!
Shopping

화사한 날씨처럼 향기로운 숍!

향으로 치유받는 힘은 세다. 쪼그라 들어있는 뇌의 공간에 향을 불어넣어 주고, 기분이 점점 새로워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힐링의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 좋아하는 향을 찾아 시향하다 보면, 내가 이런 향을 좋아하는구나 새삼 느끼게 되거나 더 확고히 하게 되는 과정도 즐겁다. 그 즐거운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숍을 모았다. 19세기의 비법이 담긴 파리의 향수부터 자연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만든 향초, 향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조향갤러리 등 향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 네 곳.

타임아웃이 찾은 로컬 브랜드

젊고 예뻐졌다, 전통 소품의 우아한 변신
Shopping

젊고 예뻐졌다, 전통 소품의 우아한 변신

늦게 귀가한 밤, 엄마는 밥상 위에 항상 조각보를 덮어 놓으셨다. 할머니가 엄마 시집갈 때 주셨다던 조각보였다. 그 조각보가 곱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집에 놀러 온 외국인 친구가 감탄을 할 때서야 이게 외국인에게는 예뻐 보이나? 싶었다. 눈에 익어서인지, 우리는 한지나 조각보, 자개장처럼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전통품을 촌스럽다 생각한다. 디자인의 과제 중 하나는 전통 제품이 가진 멋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것. 최근 주목 받는 철릭 원피스도 마찬가지다. 한복의 서정성과 고아함은 유지하면서 활동성을 더하고 기성복과 함께 입어도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철릭 원피스는 한복의 재해석으로 호평 받았다. 아래 소개할 작품들은 한지나 조각보, 하회탈처럼 익숙해서 특별해 보이지 않는 전통 제품에서 탄생했다. 어떻게 하면 일상 생활 속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한 디자이너들이 창조성을 발휘한 덕분이다. 이들이 디자인한 우산, 커튼, 쟁반, 책 등의 일상 소품은 실용적이고 기발하며 무엇보다 예쁘다. 누구에게, 언제 선물하더라도 환영 받을 소품들이다.

서울에서 만나는 특별한 슈즈 브랜드
Shopping

서울에서 만나는 특별한 슈즈 브랜드

구테폼 스튜디오의 바이블 노트북
Shopping

구테폼 스튜디오의 바이블 노트북

성경책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위험한(?) 노트. 아트디렉터 권오현과 양선희 실장이 이끄는 그래픽 스튜디오 구테폼(Guteform)이 내놓은 첫 번째 프로덕트 라인이다. 검은색 커버는 물론, 금박으로 둘러싼 종이 테두리, 책갈피용 붉은색 끈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책, 성경의 그 모습과 꼭 닮았다. 예상 가능한 우려와 달리 종교적인 이유로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은 아니다. 성경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책 중 하나라는 점과, 그 클래식한 외형 자체에서 영감을 받았다. 글씨체는 ‘Goudy Text MT’로 1454년에 인쇄된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에 쓰인 서체를 디지털화해 사용했고, 속지는 원래 성경책에 쓰이는 박엽지보다 5그램 정도 두꺼운 종이를 사용했다. 전체 페이지 포맷은 125×202mm로 흔히 말하는 ‘황금비율(1:1.618)’을 따라 한 손으로 들기에 완벽하다. 이탈리아산 양가죽을 커버로 사용해 손에 감기는 느낌마저 남다른 이 고급스러운 노트가 끝까지 발칙한 이유? 각기 다른 3가지 커버 문구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이다. ‘Hell yeah’, ‘Oh My God’, ‘Holy Shit’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노코멘트. 당신의 예상은?

Local finds: 코우리
Shopping

Local finds: 코우리

기본에 충실한 옷을 디자인하는 한국의 여성복 브랜드.

Local finds: 키뮤
Shopping

Local finds: 키뮤

알록달록하고 천진난만한 느낌은 누구의 상상력에서 나온 걸까? 제품에 담긴 이 패턴은 모두 지적 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으로부터 나왔다.

모더니크
Shopping

모더니크

한 철만 들어도 밑창이 해지는 가방, 조금만 스쳐도 심하게 긁히는 트레이. 그런 물건에 질린 사람이라면 반가워할 브랜드.

서울의 테마별 편집 숍

서울의 쿨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5
Shopping

서울의 쿨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5

서울의 베스트 패션 편집샵
Shopping

서울의 베스트 패션 편집샵

센스 있는 남성을 위한 패션 편집샵 5
Shopping

센스 있는 남성을 위한 패션 편집샵 5

서울의 멋진 빈티지 샵
Shopping

서울의 멋진 빈티지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