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과 카페

서울 시내에서 소문난 종류별 맛집과 레스토랑, 카페를 소개한다.

목욕탕과 수영장 사이, 이색 카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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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과 수영장 사이, 이색 카페 4

한남동의 옹느 세자매가 처음 생겼을 때, 사람들은 물 빠진 목욕탕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야릇한 편안함과 길가를 걷다 남녀혼탕을 만나는 유쾌한 이질감에 열광했다. 욕조를 장식한 파스텔 색조의 타일들은 ‘신선한 복고풍’을 향한 갈증도 충족시켰다. 최근에는 목욕탕 콘셉트의 카페 여러 곳과 함께 열대식물이 늘어선 수영장, 온실처럼 꾸민 곳들도 생겼다. 정작 오래된 목욕탕은 서울에서 점차 사라지는 추세지만, 막상 이런 카페의 탕 안에 앉아보면 딱딱한 타일에도 불구하고 마치 온탕 안에서 활발히 이완되는 혈관처럼 나도 모르게 ‘릴랙스’, 늘어지게 된다. 좀더 특이하고, 좀더 강렬한 공간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뉴월의 공간 네 곳. 

커피 전문가 JB가 엄선한 2017 서울 시내 추천 커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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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가 JB가 엄선한 2017 서울 시내 추천 커피집

커피 전문가 JB는 커피업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 중 한 명이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인증을 받은 큐 그레이더(Q-grader)이자 한국커피협회(KCES)의 바리스타 2급 자격을 갖고 있다. 커피 및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커피 관련기고를 하고 있는 그는 그동안 국내외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소개한 책을 총 세 권 낸 바 있다. 커피업계에서는 JB의 약자만으로도 그가 누구인지 이미 잘 알고 있다. JB는 2016년 < 타임아웃 서울 >이 커피 전문가 3인과 함께 선정한 ‘서울의 베스트 커피집 10’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커피집 리스트는 JB가 ‘서울의 베스트 커피집 10’에 포함되지 않은 곳 중에서 선별하였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고 새로 생긴 커피집들을 위주로 선정한 2017년의 리스트임을 밝힌다. 

봄날의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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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주꾸미

지금은 주꾸미 시대 주꾸미는 지금이 제철이다. 3월에서 5월,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제대로 오른 봄 주꾸미는 가득 찬 알만큼 맛도 꽉 찼다. 예부터 귀한 대접을 받은 문어와 대표 보양식인 낙지에 비해 주목을 덜 받지만, 이맘때만큼은 문어와 낙지 못지않은 식감과 맛을 자랑하며 사랑받는다. 대표적인 주꾸미 산지인 서천군 마량항 일대에서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주꾸미축제가 열린다. 주꾸미는 종종 낙지와 비교되곤 하는데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낙지보다 다리는 짧고 몸통은 2–3배 크다. 알이 찬 암컷은 머리 부분이 노르스름하고 동그란 게 특징이다. 식감도, 모양도 밥알 같은 이 알은 미식가들이 꼽는 제철 별미. 주꾸미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나 되는 수치로, 영양만점 식재료인 셈이다. 주꾸미는 샤부샤부나 매콤한 양념에 볶아 먹는 게 일반적인데 그릴에 굽거나 데쳐 샐러드에 활용할 수도 있다.

입맛 제대로 살리는 칼칼한 닭볶음탕 맛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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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제대로 살리는 칼칼한 닭볶음탕 맛집 4

한끼 든든한 식사로, 소주와 함께 먹는 최고의 안주로도 두루 사랑 받는 닭볶음탕. ‘닭도리탕’으로 익숙한 친근한 맛에서, 마늘 맛 강한 이색적인 닭볶음탕 맛까지, 서울 시내에서 일부러 찾아가는 소문난 맛집을 모았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들이다. 

100% 순 메밀 막국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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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순 메밀 막국숫집

원래 막국수는 남은 백김치나 동치미 국물, 지난 명절에 들어온 고기로 낸 육수처럼, 집에  ‘있는’ 국물에 메밀면을 말아 먹던 음식이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밀가루 면과 유행처럼 번져 나간 평양냉면에  치여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던 메밀 막국수. 투박한 식감을 낯설어 하는 요즘 사람들 입맛에 맞춰 전분이나 밀가루 가루를 섞어 반죽을 하는 집이 많아진 것도 이런 이유다. 물론 면발에 대한 선호는 개인의 취향이다. 적당한 메밀 함량의 국수로 훌륭 한 맛을 내는 막국숫집도 많다. 하지만 툭툭 끊기며 밥처럼 부슬부슬 씹히는 메밀 특유의 식감에, 육수를 맛보기도 전에 솔솔 올라오는 메밀향은 100% 순 메밀로 막국수를 내는 집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찰기가 부족한 메밀로 정직하게 면을 뽑는 정성에도 일단 후한 점수를 주게 된다. 특히 메밀은 다른 곡물에 비해 월등히 영양소 함량이 높다. 필수아미노 산,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비만 예방에 탁월하며 서늘한 성질 탓에 여름철 열을 내리기에도 좋은 음식이다.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담백하고 정갈한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취향대로 찾아가는 맛집

식물이 가득한 서울 시내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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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가득한 서울 시내 핫 플레이스

요즘 키워드는 식물. 혹은 가드닝. 그래서인지, 실내인데도 풀과 나무로 가득한 정원 같은 카페가 많이 생겼다. 최근 서울 시내에도 자연적이고 싱그러운 식물이 가득한 곳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핫플레이스로 이미 떠오른 그곳들을 소개한다.

북한 음식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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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음식 탐방

북한 음식이라니, 당신의 머릿속엔 우선 두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만두와 냉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개성만두나 평양냉면은 현재 서울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북한 음식이다. 특히 평양냉면은 단순히 ‘평양 지방의 향토 음식’을 넘어선 지 오래. 평양냉면을 즐기는 취향이 미식가임을 증명하는 표식이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김치와 비빔밥, 불고기가 한국 음식의 전부가 아니듯 북한 음식도 그렇다. 평양, 개성, 함흥 등 지방마다 특색 있는 음식이 있다. 또한 단순히 ‘심심하다’고 표현되는 맛이 북한 음식의 특징일까? 북한식품전문가 이애란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북한 음식은 다 심심하다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역별로 달라요.” 동해에서 잡히는 생선과 서해에서 잡히는 생선이 다르고, 평안도나 황해도는 벼나 옥수수 같은 곡식이 잘되는 반면 함경도는 감자 농사가 잘된다. 지역마다 식재료가 달라 발달된 음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반룡산의 정상혁 대표는 함경도 지방의 음식을 설명하며 지역을 조금 더 흥미롭게 나눴다. 관동, 관서, 관북지방으로 나누고 함경도 함흥의 음식과 강원도 속초, 강릉 음식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음식도 38선으로 나눌 수 있을까? 북한 음식점을 취재하며 끊임없이 북한 음식에 대해 물었다. 우리 음식과 다른 점을 찾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한반도가 38선을 경계로 남과 북으로 나누어졌다고 음식도 둘로 딱 떨어지는 건 아니다. 지금껏 인위적인 선으로 둘을 구분 지은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자.

미술관 옆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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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 레스토랑

미술관 옆 동물원. 미술관 옆 카페. 미술관 옆 캠핑장. 미술관 옆엔 뭘 갖다 붙여도 '있어보인다'. 미술관이 주는 예술적인 느낌 때문일까? 아니면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운치 있는 거리에 자리잡은 미술관 다섯 곳을 모았다. 전시도 멋지고 공간 자체도 멋진 곳들이다. 미술관이 자리한 거리에는 예술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근사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그림처럼 박혀 있다. 전시를 감상한 후, 따뜻하게, 혹은 작품만큼 멋지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미술관 옆 레스토랑을 모았다.    

이번 주말, 성수동에서 꼭 가보고 싶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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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성수동에서 꼭 가보고 싶은 카페

요즘 가장 핫한 카페가 모인 동네, 성수동.  

아보카도로 차린 초록빛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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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로 차린 초록빛 테이블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한 아보카도는 이제 제법 익숙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식재료들과 함께 요리될 때 더욱 더 그 풍부한 식감이 살아나는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찾았다. 예쁜 초록빛을 띄며 도도한 비주얼을 뽐내는 아보카도가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서울에서 꼭 먹어야 할 길거리 음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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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꼭 먹어야 할 길거리 음식 10

서울에 가면 닭꼬치도 있고, 만두도 있고~. 길거리 음식의 천국, 서울.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길을 걷다가도 무심코 발걸음을 멈춰 세우게 만드는 길거리 음식 중 꼭 먹어야 하는 10가지를 추렸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기 좋다.

최근 맛집 리뷰

그린마일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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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일 커피

바리스타는 커피를 분쇄하여 시험관을 닮은 플라스크에 가지런히 담는다. 불이 켜지고 뜨거운 물이 진공관을 타고 올라와 커피와 만난다. 잠시 후 용액과 미분이 분리되고 적갈색 커피가 되어 다시 진공관을 타고 처음의 장소로 되돌아왔다. 30초의 미학 사이폰 커피 추출은 찰나적이면서 아름답다. 깔끔하면서 날카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사이폰 추출은 7080세대들에게는 익숙한 커피 추출방식이었지만, 스페셜티 커피의 발전과 연동해서 커피 애호가들에게 최근 들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3대 커피 업체가 된 블루바틀 커피의 발전에는 샌프란시스코 민트 플라자 매장에 위치한 사이폰 추출 방식의 인기몰이 덕택이라는 분석이 만만치 않다. 한국에서는 강남구청역 주변 최창해 대표의 그린마일 커피가 가장 독보적인 사이폰 커피 추출 매장이다. 사이폰은 1840년 스코틀랜드 로버트 네이피어의 진공 여과식 용기의 개발 이후 일본의 커피 업체 고노에서 상용화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린마일커피에서는 다양한 블렌드와 에스프레소 추출도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매장의 시그너처인 싱글오리진 사이폰 추출을 마셔볼 것을 권장한다. 그린마을의 사이폰 추출은 현재 4가지 단종 (싱글오리진) 커피가 준비되어있다.  엘살바도르 파카마라, 콜롬비아 핑크버번, 케냐 리야키베루, 코스타리카 화이트 허니와 같은 스페셜티 커피가 준비되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씩 바뀌고 있다. 가장 인상 깊던 커피는 코스타리 화이트 허니,  2012년 코스타리카 COE (Cup of Excellence, 국가별 커피 경진대회) 본선에 입상한 커피이며, 화이트 허니 프로세싱이다.  화이트 허니 프로세싱은 커피의 후처리 과정에서 과육의 10%정도를 유지하고 건조하여서 처리과정에서 과육의 당분이 역삼투압 현상을 통해서 커피에 미세하게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깔끔한 수세식 가공의 장점에 더불어 과육의 당분이 커피에 스며들어 깔끔하면서도 달콤하고 여운이 깊은 후미를 이끌어낸다.  사이폰 커피 추출의 깔끔하고 날카로운 맛에 커피가 가진 향미가 커피 잔 안에 골고루 배합이 된 것 같다.  고지대 특유의 커피의 산미가 과장하지 않고 여운이 좋게 입안 가득 향미의 흔적을 남긴다.  아침 커피로도 좋고 늦은 시간 적절한 각성과 함께 상념에 빠지기에 좋은 커피이다.  6천원의 가격으로 정성어린 수제 추출의 커피를 마셔볼 수 있다는 것은 한국의 커피인 들에게  축복이다. 전문가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진 사이폰 추출이지만, 직접 추출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글쓴이 JB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인증을 받은 큐 그레이더(Q-grader)이자 커피 및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커피 관련기고를 하고 있다.

석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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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랑

한옥을 개조한 근사한 음식점은 서울 곳곳에 많다. 하지만 석파랑처럼 아름다운 정원과 풍경을 가진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부암동 언덕 기슭에 자리한 석파랑은 서울을 벗어나 한참을 달려야 맞이할 수 있는 풍경처럼 운치 있고 멋이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밟는 흙마당과 돌계단, 오래된 한옥의 정취가 마치 여행자를 반기는 듯하다. 석파랑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석파정(부암동 언덕 위에 있다)에서 사랑채를 옮겨와 지금의 자리에 만들면서 이름 붙여졌다. 1993년부터 한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서울에서 전통 궁중요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손꼽힌다. 조선시대의 궁중 수라상부터 석파랑식의 한식 밥상까지 격식 있게 맛볼 수 있다. 수삼과 함께 쪄낸 보쌈, 너비아니 구이, 계절 전유화, 구절판, 어만두, 궁중온면 등의 정성이 가득한 주요리와 반상, 수삼 대추 튀김과 꿀 등의 다과까지 정갈하게 나온다. 장인들이 빚은 한국 전통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외국인 접대를 위한 비즈니스 레스토랑, 결혼이나 돌잔치와 같은 각종 연회,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이미 유명하다. 150년 된 감나무를 비롯, 온갖 나무와 풀이 초록색으로 싱그러워지는 5월은 석파랑 정원을 산책하기 가장 좋은 때다. 부모님을 위한 극진한 레스토랑으로 5월에 예약하면 더욱 아름다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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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필즈 케이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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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필즈 케이크&플라워

화사한 생화를 올려 고급스럽게 장식한 화려한 색감의 케이크들. 마리 앙투아네트는 아마도 단두대에 오르기 전까지 이런 걸 먹지 않았을까 싶다. 크림필즈에서는 (250년 전 프랑스의 왕비는 제쳐놓더라도) 케이크를 사기 위해 방문하는 국내 연예인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숍의 내부도 호화로운 평판에 걸맞게 이국적인 꽃과 식물로 꾸며져 있다. 이런 곳은 주인의 이력 또한 화려하겠거니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니 놀라운 대답이 돌아온다.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작품들이 모두 독학으로 탄생했다는 것. 주인은 정원 가꾸기를 사랑했고, 취미를 접목해 눈부신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꽃다발과 화관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연출해 케이크 위에 올린다. 컵케이크도 신선한 생화로 장식해 한 손에 봄을 전한다. 크림필즈는 주문제작을 전문으로 하지만, 조각 케이크와 컵케이크, 재미있는 카페 메뉴 등 주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도 갖추고 있다. 그중 한입에 꽃향기가 살포시 퍼지는 얼 그레이 컵케이크는 휘핑크림이 풍부한 몬스터 라테와 잘 어울린다. 라테 위에 얹은 은은한 색감의 머랭은 적당한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롭고, 은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달콤함이 인상적이다. 연예인들도 생일 파티를 위해 직접 주문한다는 생화 케이크에부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업’ 되는 컵케이크까지. 크림필즈는 일상에 화사함을 더할 디저트가 필요할 때 찾고 싶은 곳이다.

라크라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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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라센타

가죽 소파와 수입 테이블, 디자이너 가구가 놓인 이곳의 분위기는 개성 넘치는 문래동 예술촌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세련되었다. 자칫 뻔할 수도 있었던 인더스트리얼 풍의 인테리어는 일제강점기 시절 공장이었던 건물 덕분에 특별해진다. 검은 스틸과 유리, 나무 소재를 많이 이용해 서까래가 드러난 천장의 멋스러움을 살린 인테리어는 비로소 문래동스럽다. 캘리포니아 라크레센타에서 오랫동안 산 주인장은 소문난 커피 애호가다. 맛있는 커피를 소개하기 위해 연 레스토랑인 만큼, 라크레센타의 주력 메뉴는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런치 메뉴다. 깔루아 프렌치 토스트, 런던 얼그레이 팬케이크, 이탈리안 똠양꿍 등 독창적인 브런치 메뉴가 많다. 커피나 차와 함께 먹는 티푸드와 식사의 중간에 있는 것이 브런치다. 그렇기에 적당히 달아야 하지만 포만감도 들어야 한다. 푸딩이 볼록하게 엎어진 커스터드 크림브륄레 팬케이크는 훌륭히 배부른 티푸드의 역할을 한다. 몽글몽글하고 샛노란 커스터드 푸딩을 팬케이크 위에 발라 먹으면 부드러운 달콤함이 입 안에 퍼진다. 시럽을 뿌리면 팬케이크는 눅눅해지는데, 커스터드 크림을 단단하게 만든 푸딩은 시럽의 완벽한 대체재다. 커스터드 푸딩은 계란 비린내를 잡는 요령과 덩어리 지지 않는 불조절이 핵심이다. 이곳의 푸딩은 비린내 하나 없이 매끈하기 그지 없다. 다만 단단하고 풋내가 나는 바나나는 아쉬웠다. 바나나에 얇게 설탕막을 입혔는데, 그 전에 토치로 겉면만 익히거나 팬프라이를 했으면 어땠을까. 완전히 익거나 구운 바나나는 물컹해지기에 장식적 효과를 위해선 덜 익은 바나나를 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조리법으로 충분히 보완이 가능했을 것이다. 스파이시 베이컨 파스타는 두꺼운 베이컨, 적당히 매콤한 크림 소스가 어우러진다. 소스의 양이 조금 부족해 전체적인 식감이 다소 뻑뻑한 것을 제외하면 흠잡을 데 없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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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최대 별점 5개
펠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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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커피

창천동에서 은파피아노 간판을 알아볼 수 있다면, 진정한 커피 애호가이거나 혹은 뜨거운 트렌드 세터임이 분명하다. ‘은파피아노’란 이름의 피아노 교습소 자리에 지금은 펠트커피가 있다. 김영현, 송대웅 바리스타가 오픈한 커피집으로, 각종 머신과 기물을 갖추었지만, 매장의 치장은 담백하고, 이전에 달려 있던 피아노 교습소의 간판까지 그대로 놔두었다. 커피에 공을 들이느라 인테리어도 최소한으로 했다. 가보면 안다.       이 집의 주력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브루잉(핸드드립)과 같은 기본 커피다. 아메리카노는 3000원으로 커피의 품질에 비해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무늬만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곳과 다르게 정통 스페셜티 커피 생두를 쓰고 로스팅을 한다. 시즌 별로 커피 원두가 조금씩 바뀌지만, 로스터의 성향으로 모든 커피들이 향미, 산미, 단맛등이 잘 조화를 이룬다. 특히 브루잉(핸드드립) 커피는 알토 에어 드리퍼를 사용해 스윗니스와 향미가 잘 버무려져 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커피는 산지 직송으로 들여온 코스타리카 에르바주 sl28품종. 케냐 커피의 대표 품종이 코스타리카의 떼루아와 만나서 생긴 개성과 부드러움을 골고루 담고 있다. 코스타리카 케냐 프로젝트 커피는 전 세계의 커피농장 중에서도 일부의 농장만 시도하고 있는, 상당히 실험적인 시도이다. 펠트커피와 에르바주 농장의 직거래 방식이 맺은 신뢰 덕택일 것이다.   펠트 커피의 단골들이 찾는 메뉴는 펠트매장전용 라떼다. 1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지만, 적절한 온도와 밀크텍스처, 키무라 바텐더 글라스까지 사용해 라떼가 더욱 특별하고 맛있다. 펠트커피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슬레이어다. 현존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가장 극단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온도 조절과 가변압이 가능해서 바리스타의 의지에 따라서 극단적인 추출이 가능하다. 그라인더는 매저로버와 Ek43. 매저 로버는 호주 출신 바리스타인 폴바셋이 세계 최연소 챔피언이 되는 과정에서 도드라진 그라인더로 상용머신 최초의 코니컬 그라인더이다. 원뿔형 구조의 코니컬 그라인더는 일반 그라인더 대비 향미를 더욱 풍성하게 추출하는 경향이 있다. 참고로 머신이나 기물이 좋은 커피의 기본은 아니지만, 커피에 따른 적합한 머신과 그라인더의 궁합은 시너지가 굉장히 크다. 김영현 로스터의 커피가 좋은 기물과 만나서 진짜 커피가 되었다. 추출은 블렌딩 에스프레소 뿐만 아니라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도 가능하다.    글 JB **글쓴이 JB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인증을 받은 큐 그레이더(Q-grader)이자 커피 및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커피 관련기고를 하고 있다.

셰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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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조

하루종일 손님이 가득한 이곳은 그야말로 동네 베이커리의 자존심이다. 빵보다는 케이크의 인기가 훨씬 좋으며 특히 젊은 여자 손님이 많은데, 그 이유는 절묘한 당도 조절에 있다. 일반 케이크보다 달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계속 손이 간다. 다 나 혼자 먹을 거라며 홀케이크를 포장하는 할머니를 보고 주문한 가나슈 얼그레이 역시 그랬다.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한 크림에서는 단맛보다는 우유맛이 더 진하게 나고, 초콜릿과 물엿, 버터를 끓여 만든 가나슈조차 초콜릿 맛이 강하지 않다. 그러나 위부터 아래까지 한번에 떠먹으면, 홍차 크림과 바삭한 타르트,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쫄깃한 초콜렛 가나슈의 조화가 느껴진다. 두드러지게 달거나 맛이 튀지 않는 재료로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내는 파티셰의 기술은 감탄스러울 정도다. 단호박을 직접 퓌레로 만들어 크림과 섞은 단호박 케이크를 비롯해 티라미수, 생크림에 딸기가 박힌 딸기 덕지덕지 케이크 등 크림을 사용한 케이크의 인기가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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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레스토랑 더 보기

요즘 딱 가기 좋은 테마 맛집

환상적인 옥상 전망의 더 백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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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옥상 전망의 더 백 푸드트럭

해방촌 루프톱 바의 부흥을 이끌었던 더 백 푸드트럭이 장소를 원래 자리에서 옆옆 건물로 옮겼다. 옮겨간 자리는 훨씬 넓고, 무엇보다 루프톱 자리가 더 환상적으로 변했다. 원래 자리보다 규모가 배는 커진 이곳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해방촌 언덕의 빼곡한 집들과 끝없이 이어진 건물의 풍경은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비현실적이다.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고, 전망으로는 서울에서 최고 순위 안에 드는 만큼, 어느 때에 가도 만족스럽게 풍경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한우 180g으로 만드는 패티가 촉촉한 더백버거는 기대 이상 맛있게 먹었다. 서울에서 버거 맛있는 집으로 주저없이 꼽을 만하다. 문을 열자마자 멋진 루프톱으로 화제를 모았던 곳이라, 음식은 상대적으로 기대를 안 했는데, 버거만 보고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 구운 레몬샐러드, 루꼴라 블루베리 크림치즈 샐러드 등 샐러드 종류도 7가지나 있어 버거집으로만 알고 가면 억울할 것 같다. 하지만, 트러플오일에 홀려 주문한 트러플오일 감자튀김은 터무니 없이 작은 양과 맥도날드급과 다르지 않은 수준, 1만8000원이나 하는 가격에 실망이 몰려왔다. 이태원에서 제일 비싼 트러플 프렌치프라이일 것이다. 절대 다시 시키지는 않을 메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백 푸드트럭을 다시 갈 의사는 물론 있다. 대표메뉴가 일단 맛있고, 루프톱에서 보는 야경도 너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름을 향해가는 지금, 이곳 해방촌의 밤은 잠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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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가득핀 마당의 수연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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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가득핀 마당의 수연산방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혹은 현실에 지쳤을 때 조용히 찾아와 위로받고 가는 찻집이다. 수연산방은 이미 유명하다. 소설가 이태준의 고택으로, 예스러운 건축과 유적이 많은 성북동에서도 손꼽히는 한옥의 정취가 담겨 있다. ‘월북작가’라는 꼬리표 때문에 오랫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애용될 만큼 유명해졌다. 하지만 유명세와 상관없이 이곳은 늘 조용하고,평화로우며, 자연적이다. 따사로운 저녁 빛이 들 무렵 (가장 인기 좋은) 누각에 앉아 차향을 맡으며 아담한 정원을 바라본다. 사계절 피는 꽃이 다르니, 매번 보는 풍경도 다르다. 수연산방을 아무리 찾아도 질리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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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고 있다. 봄 파머스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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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고 있다. 봄 파머스 가든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여 분을 달려 간 양평. 그곳에는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식재료로 요리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레스토랑이 있다. 지붕을 제외하고 사면이 통유리로 된 그림처럼 예쁜 건물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연이은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날임에도 건물 안은 손님으로 가득했다. 이곳의 주인 곽상용 대표를 만났다. “우리 밭에서 나는 것과 풍부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요. 과일, 채소, 생선, 이런 것들은 제철에 제일 맛있으니까요.” 샐러드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채소는 텃밭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다. 텃밭의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소스 파스타는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토마토 통조림으로 만든 파스타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토마토가 제철인 8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하절기와 동절기, 농작물을 키우기 어려울 땐 주변 농가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세 번 곽상용 대표가 직접 장을 본다. 파스타에 들어가는 어패류는 하남수산시장에서, 스테이크용 고기는 마장동에서 구입한다. “우리가 쓰는 고기는 다른 고깃집하고 달라요. 마블링(Marbling)보다 티슈(Tissue)가 중요해요. 45일에서 60일 동안 지하에서 저온 숙성하거든요.” 달걀은 곽상용 대표가 친구처럼 키우는 10마리 닭이 낳은 유정란이다. 텃밭에서 방금 따온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그 자체로 좋은 경험이다. 토마토가 이렇게 시큼했나? 바질의 향이 이렇게 진했나?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탐험가처럼 맛을 음미하게 된다. 게다가 이곳에서는 텃밭도 훌륭한 정원이다. “채소도 정원의 꽃처럼 키울 수 있어요. 모든 채소가 꽃을 피웁니다. 상추도 꽃이 피죠. 루콜라 꽃은 황홀하게 예뻐요.”   사실 봄 파머스 가든은 텃밭과 레스토랑, 그리고 갤러리와 야외 공연장이 있는 커다란 정원이다. 곽상용 대표가 2년간의 기획, 2년간의 시공을 거쳐 3년 전 오픈했다. 스스로를 정원사라고 소개하는 그가 직접 가꿨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그의 정원에서 꽃과 나무는 원래 있었던 것처럼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다. 봄 파머스 가든을 거닐다 보면 다른 정원 혹은 수목원과 다른 점을 발견한다. 식물의 학명이 적힌 표찰이 없다. “여기까지 와서 공부할 필요는 없어요. 여기는 쉬는 곳이에요. 표찰을 달면 사람들이 그거만 쳐다보고 가요. 큰 걸 놓쳐요. 항상 제가 있으니까 그냥 저한테 물어보시면 돼요. 그럼 제가 이름만 가르쳐드리겠어요? 언제 꽃이 피고 어떻게 번식하는지 다 가르쳐드리죠.” 시커멓게 탄 얼굴로 곽상용 대표가 웃었다. 봄 파머스 가든이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것은 4월이다. 65년 된 벚나무 군락지 덕분이다. 탁 트인 시야와 푸른 나무, 멀리 보이는 남한강에 큰 숨을 내쉬게 된다. 도시에서 결코 멀지 않다.

서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베트남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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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베트남 음식점

뜨끈한 쌀국수에서부터 반미 샌드위치까지, 이 집들만 알고 있으면 된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베트남 음식점.

서울의 싸고 맛있는 음식

2000-3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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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3000원대

제대로 된 한 끼를 2000-3000원대 먹을 수 없다고? 당신이 모르는 싸고 맛있는 집은 많다.

4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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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대

서울 시내 4000원대로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

5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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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대

5천원대의 다양한 음식들.

6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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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6천원대 먹을 수 있다.

테마별 맛집 정보

우리가 사랑하는 밥집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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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밥집 맛집

진짜 맛있는 밥이 먹고 싶을 때, 뜨끈하고 진한 국물이 생각날 때, 매콤한 맛이 당길 때. 저절로 우리의 발길을 이끄는 맛집이 있다. 곰탕의 대명사인 76년된 노포 하동관이나 김치찌개로 유명한 은주정, "무한도전"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돼지불백이 맛있는 기사식당 등 모두 서울에서 소문난 맛집들이다. "그래, 바로 이맛이지" 하며 진한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들. 일단 먹어보면 사람들이 오랜 시간 발걸음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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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여기 친절한 서비스와 최고의 셰프가 만든 요리가 있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 두 곳과 최근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레스토랑 등 서울 최고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한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들이다.

서울의 베스트 일식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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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베스트 일식집 15

일본음식에는 사람을 향한 배려가 있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하고 영민하게 조리한다. 기계로 뽑으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소바 면을 수고스럽게 수타로 뽑아내고, 디저트를 위해 직접 팥을 쑤기도 한다.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고 완벽한 맛에 도달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장인의 일식집 15곳을 소개한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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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태국 음식점

방콕에 온 것처럼 진짜 태국 맛을 내는 타이 음식점 베스트 4

서울의 베스트 프렌치 레스토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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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베스트 프렌치 레스토랑 5

청담과 서래마을을 중심으로 파인 다이닝을 대표했던 프렌치 레스토랑이 대중에게 한발 다가서고 있다. 무엇보다 심리적인 거리감을 좁히는 데 주력했다. 주방이 들여다보이는 오픈 키친에서 코스요리보다는 가벼운 단품요리로 캐주얼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격식이라는 거품을 걷어내고 프렌치 스타일의 본질을 보여주는 프렌치 레스토랑 5곳을 소개한다.

서울의 베스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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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베스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17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럽 음식은? 피자와 파스타가 아닐까? 짜장면 만큼이나 흔하고 가장 만만하게 가는 곳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서울에는 수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지만, 정말 맛있는 곳을 찾기란 또 쉽지 않다. 간단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만, 또 그래서 맛있게 만들기 힘든 요리이기도 하고. "이집 진짜 맛있다" 말할 수 있는 서울 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모았다. 17곳이다.  

동네별 유명 카페 리스트

홍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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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커피 맛은 기본, 원두를 직접 볶고 인테리어가 멋지고, 공연도 하는 개성만점의 홍대 카페.

이태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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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카페

이태원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며 수다 떨기 좋은 곳.

명동과 종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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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과 종로 카페

관광객들로 붐비는 종로와 명동, 사람을 피해서가 아닌 커피 향에 이끌려 발걸음하게 되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들.

강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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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카페

꽃에 둘러싸인 카페에서 북유럽 감성까지 갖춘 강남의 유명 카페를 모았다.

동네별 유명 맛집 리스트

지금 꼭 가봐야 할 홍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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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가봐야 할 홍대 맛집

     

지금 꼭 가봐야 할  이태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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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가봐야 할 이태원 맛집

    

지금 꼭 가봐야 할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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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가봐야 할 강남 맛집

지금 꼭 가봐야 할 명동, 종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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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가봐야 할 명동, 종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