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on-chevron-right 서울 icon-chevron-right 더위사냥! 서울에서 완벽한 여름 나기

더위사냥! 서울에서 완벽한 여름 나기

당신이 몰랐던 서울의 온도. 뜨겁고, 또 차가워서 영영 머무르고픈 서울의 여름을 발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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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덥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서울의 여름. 하지만 방에만 있으면 놓치는 것이 너무 많다. 솜털이 바스스 솟아오를 정도로 시원해지는 도심 속 워터 슬라이드에서부터 2000여 명의 사람과 뒹구는 물총 파이트 클럽, 온통 땀에 젖어도, 비를 흠뻑 맞아도 신나기만 한 음악 페스티벌, 그리고 여름에 더 낭만적인 야외 영화관과 소름 돋도록 짜릿한 가상현실 게임까지. 높은 불쾌지수로 지쳤던 맘을 뽀송하게 말리는 시간을 보내자면, 여름이 오래 머무르길 소원하게 되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거다. 물론, 먹고 마시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여름철 원기회복의 정석 삼계탕과 가격부터 맘이 시원해지는 맥주·와인 무제한 호텔 프로모션, 올해엔 꼭 맛보고 싶은 화려한 호텔 빙수, 그리고 최고 전망의 루프톱과 말 한강 ‘위’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파티까지. 열렬하고 또 얼얼해서 잊지 못할 서울에서의 여름, 지금 시작이다.

Attractions, 역사 명소

5.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집옥재에서 책 읽으며 여름나기

경복궁 안으로 한참 걸어 들어가면 북쪽 끝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숨겨진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한 집옥재다. 고종황제가 개인 서재로 사용하던 집옥재, '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는 이름처럼, 보물 같은 책이 가득하다. 우선 경복궁 안의 다른 궁과는 이질적인 양식이 인상적이다. 1891년 그 당시 가장 ‘현대식’으로 지었다는 집옥재는 개인 서재 이외에도 외국사절을 접견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외관의 화려함은 내부에서도 이어지는데, 천장에 새겨진 정교한 연꽃무늬와 꽃 조각들이 정말 멋있어서 계속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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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름 더위는 삼계탕으로 잡자!

여름에는 몸의 열을 식히느라 피가 피부로 몰려 장기로 가는 영양분이 부족해진다. 장기에 원기를 보충해주려면 햇닭을 잡아 인삼과 대추, 찹쌀을 넣고 푹 고은 삼계탕이 제격. 인삼은 < 신농본초경 >에 의하면 오장을 보하고 스트레스, 빈혈, 당뇨 등에 두루 효험이 있다.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어 소화흡수가 잘 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이때 닭은 무조건 크다고 능사가 아니다. 전통적인 삼계탕 재료는 생후 6개월 안팎의 암탉, 연계를 쓴다.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사랑받는 삼계탕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서울에도 여럿 있다. 성질이 따뜻하고 몸의 독소를 제거해준다는 들깨, 기를 보충해주고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대추, 항암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상황버섯 등 저마다의 비밀 재료를 넣어 뭉근히 끓여내,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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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7. 열정과 감성 가득한 여름 뮤직 페스티벌

야외에서 열리는 여름 페스티벌. 그 시간만큼은 뜨거운 태양도,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하나도 성가시지 않다. 가장 신나는 ‘사서 고생’. 실화인지 의심되는 라인업을 자랑하는 음악 축제에서부터 책과 재즈가 있는 야외 음악회와 불을 이용한 매혹적인 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페스티벌까지. 인생에서 꼽을 만한 열정과 감성 가득한 추억을 올해 여름 페스티벌에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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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름밤은 야외 루프톱 명소에서

빌딩의 꼭대기에 있어서, 혹은 남산 자락처럼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한눈에 내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곳. 또 층수가 높지는 않지만, 아담한 한옥 지붕과 고즈넉하고 조용한 풍경이 기다리는 곳.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옥상 바와 카페까지 골고루 모았다. 시원한 봄바람까지 불어서 더 좋은 날, 당신의 등을 기댈 야외 루프톱 공간을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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