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c's pick: 1월에 꼭 봐야하는 영화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이 추천하는 1월에 꼭 봐야하는 영화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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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풀8
쿠엔틴 타란티노는 언제나 과거의 영화를 해체하고 인용하며 자신의 걸작을 만들었다. 그가 재창조한 서부극은 대체 어떤 형상일까.
잡아야산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추격전은 긴박감이 넘친다. 추격자가 악당이거나 힘이 강할수록 더욱더. 남자 고등학생 4명이 조폭은 물론 형사들에게도 쫓기면서 하룻밤을 내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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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언제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을 수 있을까?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더욱 치열하고 지독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연기파로 거듭난 미소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9세기 미국 서부를 무대로 지독한 복수에 나선 남자로 변신한다.
세기의 매치
실화는 픽션보다 재미있다. 체스 천재인 바비 피셔가 무패의 챔피언 보리스 스파스키를 무너뜨린 역사적 사건을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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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미코, 더 트레저 헌터
"파고"에 영감을 받아 만든, "파고"의 돈가방이 진짜 존재한다고 믿은 여자의 모험담. 그 설정만으로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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