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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이끄는 영화

대체할 수 없는 연기로 눈을 사로잡는 여성들이 있다. 그리고 연기뿐 아니라 감독의 역할도 훌륭하게 해낸 헬렌 헌트까지. 여성이 돋보이는 이달의 영화를 모았다.

다크 플레이스

감독: 질스 파겟-브레너
출연: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

엄마와 두 딸이 무자비하게 살해당한 끔찍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일곱 살의 막내 리비. 리비는 엄마와 두 언니를 죽인 범인으로 친오빠인 벤을 지목한다. 25년 후, 생계가 막막해진 그녀 앞에 아마추어 탐정들의 모임인 ‘킬 클럽’이 찾아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25년 전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것. 리비는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다크 플레이스’라고 부르는 끔찍했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비밀의 열쇠를 움켜쥔 여주인공 리비는 강한 존재감을 지닌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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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감독: 신수원
출연: 서영희, 권소현, 김영민

미나(극 중에서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임신한 어린 여인의 몸으로 누군가에게 두들겨 맞아 뇌사 상태에 빠진 채 하수구 옆에 버려진 상태로 처음 관객들과 마주한다. 간호조무사 해림(서영희 분)은 유산을 위해 아버지의 생명을 가까스로 연장하고 있는 아들 상우(김영민 분)와 대립한다. 전신마비로 누워 있는 철오(상우의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미나의 심장이 필요하고, 상우는 해림에게 미나의 가족을 찾아 장기기증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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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 : 나에게로의 여행

감독: 헬렌 헌트
출연: 헬렌 헌트, 브렌튼 스웨이츠

엄마와 아이는 함께 성장한다. 누군가를 돌보는 일은 결국 스스로를 돌아보는 순간이 더 많아짐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영화의 부제는 ‘나에게로의 여행’이다. 뉴욕의 워킹맘 재키(헬렌 헌트)는 아들 앤젤로(브렌튼 스웨이츠)가 자신 몰래 학교를 자퇴한 사실을 알고 그가 있는 LA로 찾아간다. 영화는 재키가 LA로 뜻하지 않은 여름휴가를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우리는 이 휴가에서 그녀가 또 다른 자신의 삶을 발견할 것임을 제목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바다와 서핑,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이 영화가 관객의 일상에도 쉼표가 될 수 있을까. 헬렌 헌트가 주연과 감독, 두 가지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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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골드

감독: 사이먼 커티스
출연: 헬렌 미렌, 라이언 레이놀즈

삶이 영화 같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영화가 되기도 한다. "우먼 인 골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제2차 세계대전의 생존자 마리아 알트만(헬렌 미렌)은 가족의 추억이 담긴 그림,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 부인의 초상’을 되찾기 위해 오스트라아 정부와 8년간 분쟁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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