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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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세계 곳곳 50개가 넘는 도시에서 열리고, 느긋할 새 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찬 이 행사는 괴짜들과 레이서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이 행사는 경주도 아니고 마라톤도 아니며, 그리 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시간도 재지 않는다.) 올해의 테마는 트로피컬러 월드 투어(Tropicolor World Tour)로, 행사는 야자수와 아치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긴장이 풀리는 열대 섬의 음악과 함께하는 이 이벤트의 슬로건은 "5km의 휴가를 즐기세요"다. 참가자는 흰 옷을 입고 와서 1km마다 컬러 파우더를 흠뻑 뒤집어 쓰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눈이 예민한 사람들은 고글 쓰는 것을 추천한다.) 만일 표가 매진됐다면? 그래도 와서 무지개색으로 물든 사람들을 구경하고 가면 좋겠다. 

상세내용

이벤트 웹사이트
stage.thecolorrun.co.kr/
주소
가격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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