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력적인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 자주 들른다. 꼭 판매를 위한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 자체의 쇼룸이기 때문에 여느 매장과는 달리 디렉터의 취향을 그대로 엿볼 수 있고 영감을 받기에도 좋다. 후암동에 있는 작은 공간이지만 마치 파리에 와 있는 착각이 들 만큼 감각적이다.
2015년 한국 패션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한 '한국패션사진가의 밤'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한 한국의 톱 모델. 각종 패션쇼와 화보를 장식하며 뉴욕과 서울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은 물론 영화와 음악, 운동을 사랑하는 그녀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