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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살려 즐기는 이색 체험 공간

내 안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보는 것, 내년으로 미루지 마시라. 혼자라도, 함께여도 즐거운 실내 취미활동, 찾아보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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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와의 밀당을 즐길 수 있는 실내낚시 카페에서부터 근사한 연말 홈 파티를 위한 요리 수업까지. 당신의 연말을 소박하지만 알차게 채울 취미활동을 모았다.

도자기 카페 줄(Jool)

4 최대 별점 5개
Things to do 마포구
화려한 눈요기 거리나 인테리어에서 오는 감상과는 다른 종류의 안정감을 주는 공간들이 있다. 홍대에 위치한 도자기 카페 줄(Jool)이 바로 그런 곳이다. 볕이 잘 드는 전면 유리창 안쪽으로 보이는 주방에서, 바리스타는 직접 담근 유자차를 주인이 만든 찻잔에 담아낸다. 카페 안쪽에 위치한 도자기 제조 공간에서 손님들의 채색을 거친 도자기에 유약을 칠하는 도예가 주인의 손길이 정겹다. 카페나 공방에서의 도자기 페인팅 체험은 제한 시간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카페 줄은 2시간을 기본으로 하되 함께 온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차를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허용하고 있다. 서울의 한복판에서 한 템포 느린 일상이 주어지는 몇 안 되는 공간이다. 그러서일까,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람들은 2시간 반이 넘도록 머그잔에 파스텔 톤을 입히며 눈길과 온기를 나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채색을 완성하고, 가마를 거친 잔들을 이곳에 올 때마다 이용하는 것도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이다. 연말에는 가족과 함께 이곳에 들러, 화려하진 않지만 견고하고 그윽한 추억을 만들어야겠다.

페인트 투나잇

2 최대 별점 5개
Things to do 마포구

‘술을 즐기며 스트레스 푸는 건 좋지만 매일 바에 가는 건 지루하다.’ ‘내면의 예술성을 표출할 기회가 부족하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다.’ 현대를 사는 어른들은 이렇게 느낀다. 세계적으로, ‘그리며 마시기(Paint and sip)’가 대세인 이유다. 서울에도 예술이 고픈 어른들을 위한 행사가 있다. 매주 주말 저녁 신촌에서 열리는 페인트 투나잇이다. 학원이 아닌 아늑한 바에 모여 강사의 시연을 보며 2시간 동안 그림을 그린다. 캔버스와 물감 등의 재료는 모두 준비되어 있어 가뿐히 몸만 가면 된다. 그림에 소질이 없다는 이유로 주저하지 마시라.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하나 하나 알려주기 때문에 누구나 제법 그럴 듯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페인트 투나잇은 회사 보고서 작성과 수익률 달성에 지친 어른들, 내용 없는 데이트에 질린 커플에게 흥미로운 행사다. 오랜만에 여러 색의 물감을 조합해보고, 누군가와 함께 캔버스를 완성해 나간다는 건 분명 신선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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