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흥미롭고 대단한 전시가 줄곧 열리는 최고의 미술관. 큰 기획전시와 개인전은 보통 입장료를 내는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모든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 여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대다.
매주 수, 토 18:00-21:00
4월 1일부터 개장한 뚝섬 한강공원의 인공암벽장에서는 11월 말까지 매주 2회 무료 입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낮은 암벽 코스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데, 암벽화를 신은 사람만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갈 것.
뚝섬 한강공원, 010-3302-7255
매년 서울시가 4월부터 선보이는 주말 행사다. 매주 금요일에는 재즈나 영화음악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토크 인 한강'과 영화를 사영ㅇ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에는 오케스트라, 직장인밴드, 힙합크루 등의 공연이 열린다. 따스해지는 봄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밤 7시에 열리는 뮤지엄 나이트(7월까지 진행)에서 무료로 SICAF애니메이션과 해설사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 5월에는 월레스와 그로밋 상영, 조윤범의 해설과 함께 드보르자크의 공연이 각각 있다.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매주 첫재, 셋째 금요일.
지난 5월부터 문화역 서울284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행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월까지만 열린다.
문화역 서울284로 변신한 옛 서울역사에서 사운드 아트,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284: 복숭아꽃이 피었습니다>가 열리고 있다.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를 무엇보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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