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특집 북한 특집](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34/750/562/image.jpg)
북한에 대한 몇 가지 사실
북한에서 햄버거 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한국 영화계의 왕자가 납치를 당한 사건은 현재 영화화되었다
![한국 영화계의 왕자가 납치를 당한 사건은 현재 영화화되었다 한국 영화계의 왕자가 납치를 당한 사건은 현재 영화화되었다](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09/750/422/image.jpg)
![한국 영화계의 왕자가 납치를 당한 사건은 현재 영화화되었다 한국 영화계의 왕자가 납치를 당한 사건은 현재 영화화되었다](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09/750/562/image.jpg)
*< 연인과 독재자 >는 9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한은 자신들이 숙취 없는 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한다
물론 < 사물을 보는 김정일 >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 사물을 보는 김정일 >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 사물을 보는 김정일 >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20/750/422/image.jpg)
![물론 < 사물을 보는 김정일 >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 사물을 보는 김정일 >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20/750/562/image.jpg)
그리고 주앙 호샤에게 물었다
북한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단, 캄보디아에서
![북한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단, 캄보디아에서 북한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단, 캄보디아에서](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24/750/422/image.jpg)
![북한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단, 캄보디아에서 북한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단, 캄보디아에서](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24/750/562/image.jpg)
당신도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당신도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당신도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80/750/422/image.jpg)
![당신도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당신도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https://media.timeout.com/images/103502380/750/562/image.jpg)
북한 전문가 인터뷰
저널리스트 이진희는 AP 평양을 시작했던 전 AP 코리아 지부장이다. 현재는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녀의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북한에 관한 소식을 만날 수 있다.
자카 파커는 인도네시아 사람이지만 현재 평양에서 가족과 거주하고 있다. 둘째, 셋째 아이는 평양에서 태어나기도 했다. 그는 전문 사진작가로서 평양에서 사진을 찍어 @everydaydprk에 올리기도 하고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jakaparker에서도 만날 수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우표 수집가 윌리엄 밴 더 빌은 1998년부터 약 24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해 그곳의 선전 포스터와 우표 등을 수집해왔다. 이 보기 드문 우표와 포스터들은 작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북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되기도 했다.
북한 음식점 탐방
북한 음식이라니, 당신의 머릿속엔 우선 두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만두와 냉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개성만두나 평양냉면은 현재 서울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북한 음식이다. 특히 평양냉면은 단순히 ‘평양 지방의 향토 음식’을 넘어선 지 오래. 평양냉면을 즐기는 취향이 미식가임을 증명하는 표식이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김치와 비빔밥, 불고기가 한국 음식의 전부가 아니듯 북한 음식도 그렇다. 평양, 개성, 함흥 등 지방마다 특색 있는 음식이 있다. 또한 단순히 ‘심심하다’고 표현되는 맛이 북한 음식의 특징일까? 북한식품전문가 이애란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북한 음식은 다 심심하다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역별로 달라요.” 동해에서 잡히는 생선과 서해에서 잡히는 생선이 다르고, 평안도나 황해도는 벼나 옥수수 같은 곡식이 잘되는 반면 함경도는 감자 농사가 잘된다. 지역마다 식재료가 달라 발달된 음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반룡산의 정상혁 대표는 함경도 지방의 음식을 설명하며 지역을 조금 더 흥미롭게 나눴다. 관동, 관서, 관북지방으로 나누고 함경도 함흥의 음식과 강원도 속초, 강릉 음식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음식도 38선으로 나눌 수 있을까? 북한 음식점을 취재하며 끊임없이 북한 음식에 대해 물었다. 우리 음식과 다른 점을 찾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한반도가 38선을 경계로 남과 북으로 나누어졌다고 음식도 둘로 딱 떨어지는 건 아니다. 지금껏 인위적인 선으로 둘을 구분 지은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자.
꼭 읽어야 하는 북한 관련 서적
전 신문기자이자 < North Korea Confidential >의 공저자 다니엘 튜더(Daniel Tudor)가 북한 관련 서적 6권을 추천했다.
사진으로 본 서울과 평양
평양은 배고프고 억압받는 도시, 그리고 서울은 잘 먹고 잘사는, 자유로운 곳. 한국에 한 번도 와보지 못한 외국인들이 남한과 북한을 그릴 때 떠올리는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다. 평양에 가보지 못한 서울 사람들 또한 대부분 근거 없이, 비슷한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건축가이자, 사진작가인 디터 라이스트너(Dieter Leistner)는 이 모든 게 진부한 편견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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