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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남
shuttergraphy.co.kr

알뜰하게 서울 역사 탐방하기

마음속엔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지갑은 주머니에 고스란히 넣어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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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무료입장하고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경회루를 관람하거나, 북촌을 걸으며 600년의 역사를 배우기, 순수한 모습의 가옥들이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공예 장인들의 시연을 보고 다도를 체험하는 것. 서울의 오래된 모습과 정취를 보고, 느끼고, 배우는 가장 알찬 방법들. 

한국 최초의 서양식 석조 건축물,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무료 관람하기

Museums 중구

덕수궁 안에는 서양식 석조 건축물로는 최초로 지어진 건축물이 자리해 있다. 바로 석조전이다. 신고전주의 유럽 궁전의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고, 1910년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 가운데에는 규모가 가장 큰 건물이었다. 석조전만 사진을 찍으면 마치 유럽의 어느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점은 전시를 보러 여러 번 갔었지만, 석조전 자체도 관람이 가능한 줄은 몰랐는데, 하루에 8회씩 석조전을 무료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단 석조전 관람은 무료지만, 인터넷을 통해 먼저 예약을 해야 한다. 석조전 관람시간은 45분. 거실이 있는1층과 황실에서 대접하는 다과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던 귀빈대기실과 중앙홀이 있는 2층, 황제와 황후의 침실, 거실, 욕실을 볼 수 있는 3층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 수 있다. 아이보리색의 노란 실내벽과 금장장식들, 문양, 아치형 창문 등 모든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서양에서 영향받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재현되어 있다. 그리고 매일 아침 9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한해서는 특별한 주제로 진행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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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이 있는 한옥, 영화 < 암살 >에 등장한 백인제 가옥 무료 관람하기

Attractions 종로구

“으리으리하다. 참 많이도 해처먹었다.” 하와이 피스톨(하정우)과 함께 친일파 강인국(이경영)의 집을 멀리서 본 영감(오달수)이 말한다. 영화 < 암살 >에서 강인국의 집으로 등장한 이곳은 종로 가회동에 있는 백인제 가옥(종로구 북촌로7길 16)이다. 실제 친일파이자 한성은행 상무였던 한상룡이 1913년 지었다. 그야말로 당대 최상류층의 집이다.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이 있는 한옥으로, 극 초반 암살 작전을 실패한 독립운동가 염석진(이정재)이 숨어 들었던 다락방 또한 백인제 가옥의 안채 복도 끝에 있는 다락방. 현재 백인제 가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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