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on-chevron-right 서울 icon-chevron-right 스트레스 해소에 '직방'인 서울의 공간 7

스트레스 해소에 '직방'인 서울의 공간 7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서울 시내의 공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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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치킨 시키기짜증나서 택시타기바쁘고 퍽퍽한 삶에서 사람들은 소소한 비용때로는 하루의 일당을 탕진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스트레스 해소조차도 단시간에 적은 비용을 들여 하는 현실이다하지만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날릴 방법은 분명 있다하루의 끝에서 몸도 마음도 지친 당신을 위해재미와 스릴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확 풀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소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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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카데미 오브 마샬아츠

강남구

때리는 동작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크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뿐만 아니라 타격을 할 때 들리는 소리도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아디다스 아카데미 오브 마샬아츠는 순간적인 스트레소 해소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몸의 힘을 길러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곳이다. 복싱과 주짓수, 태권도에서 세계 챔피언을 차지했던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 전신을 써서 바닥을 구르며 상대와 격렬히 스파링을 하다 보면, 세상에 무도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활동이 있겠나 싶다. 운동 후 쾌적한 샤워장에서 냉수 마찰로 마무리하면 평소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스트레스까지 날아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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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to do

아빠붕어 낚시카페 대학로점

종로구
5 최대 별점 5개

모든 어른들이 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이런 곳이 서울에, 아니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싶다. 잘 낚이면 잘 낚이는 대로, 잘 낚이지 않으면 열이 올라 승부욕이 발동한다. 친절하고 유쾌한 직원들은 낚시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줄 뿐 아니라 유머 섞인 중계로 낚시를 엔터테인먼트로 승화시킨다(“대단해요! 소물이네요!”라는 멘트로 작은 물고기를 낚고 있던 에디터를 부끄럽게 만들긴 했지만). 한 켠에는 커피와 음료수, 과자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용료만 지불하면 모두 무료다. 단돈 1만원에, 평소에는 생각도 없던 낚시를 즐기는 동안 신기하게도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사람은 없고, 일단 시작하면 4 – 5시간은 가볍게 지나간다. 에디터도 오늘 밤 다시 방문해 대물의 영광을 맛볼 생각에 하루 종일 퇴근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행스럽게도 아빠붕어 낚시카페는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입질을 기다리며 즐기는 캔맥주(3000원)도 이곳에선 특별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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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팡

신촌

“야 스트레스 풀러 가자”, “오늘 달려야지” 술집과 클럽을 한 주의 안식처로, 스트레스 해소장으로 삼는 에디터는 사실 단 천원만 쥐어줘도 몇 시간이고 오락실에서 죽치던 승부욕 강한 소녀였다. 그런 에디터에게 다시 학창시절의 향수를 다시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오락실이 줄지어 생기고 있다. 신촌 대학가에 위치한 스트라이크팡은 사격과 야구를 비롯해 농구, 다트게임, 레이싱, 인형뽑기, 펀치게임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이다. 스포츠와 결합된 역동적인 게임이 주를 이룬다. 널찍한 지하공간에 여유 있게 비치된 게임 중 단연 인기 있는 게임은 야구와 사격. 잘 치진 못하지만 한방 제대로 맞으면 백 년 묵은 체증이 가라앉는 야구 게임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사격은 총으로 약 4m 떨어진 곳에 놓인 푯말을 쓰러뜨리면 되는데, 하나 둘씩 쓰러뜨릴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단, 없던 승부욕이 생겨 자칫 돈을 다 써버릴 수 있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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