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영화관이 아니다. 침대에 누워서 볼 수도 있고, 칭얼대는 아이들을 데려갈 수도 있다.
영화 시작 시간에 맞춰 상영관으로 들어서면 무릎담요와 실내용 슬리퍼, 에비앙 생수와 캔디를 나누어준다. 좌석 옆에 붙어 있는 벨을 눌러 앉은 자리에서 음식까지 주문할 수 있는 이곳은 호텔이 아닌 영화관. 전 좌석에 제공된 발받침대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와인과 치즈케이크를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진짜 부티크 호텔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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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영화를 볼 때 가장 좋은 점은 누가 뭐래도 누워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템퍼시네마의 침대 좌석은 머리, 상체, 다리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해 기존의 평면 침대극장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최대한 보완했다. 식사를 원하는 관객은 프렌치나 이탤리언 요리를 주문할 수 있고 휴대폰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하니 집과 영화관, 레스토랑의 장점만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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