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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서울에서 24시간: 놀생놀사족

마치 내일이 없는 듯 놀기에 능한 당신. '내일'이 되면 또, 아무 일 없던 듯 음주·가무를 즐기는 당신을 위한 24시간.

에디터 - Chulju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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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정말, 놀기 좋은 곳이다. 원한다면 24시간 먹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환경이다. 격하게 놀고 싶은 당신을 위해 음주가무에 최적화된 24시간을 준비했다. 먼저, 지난 밤의 숙취를 날리고 해장술로 활기를 찾는 코스로 시작한다. 수긍이 가는가? 그렇다면 이 코스는 딱 당신을 위한 것이다.

22:00~23:00 ▶ 옥타곤에서 시작하는 클럽 순회

Nightlife 논현동

강남의 대형 클럽들이 맥을 못 추며 사라지는 추세를 보이는 있지만, 옥타곤만은 건재하다. 주말이면 발 디딜 틈이 없고, 테이블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다. 목요일에 옥타곤을 빗대어 ‘목타곤’이란 말까지 만들어졌다. 옥타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해외 아티스트 내한 공연도 이어지고,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모션 파티도 끊이지 않는다. 최근 일렉트로닉이 아닌 힙합존을 구성해, 힙한팬들까지 흡수하기 시작했다. 아, DJ Mag에서 선정하는 클럽 순위에서 올해 옥타곤은 아시아 1위, 월드 랭킹은 6위에 올랐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군.

01:00~03:00 ▶ 강한 칵테일에 힘입어 내일이 없을 것처럼 춤추기, 이태원 파운틴

Nightlife 용산구

'여기가 대체 왜 유명해진 거지?' 이태원의 파운틴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그렇다, 유행 지난 팝 음악에 유치하다는 감상을 지울 수 없는 현란한 인테리어. 하지만 3층으로 구성된 공간을 둘러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댄스 플로어와 당구대, 다트 게임, '피맥', 그리고 VIP 라운지까지. 술 한 잔 걸치며, 혹은 취기가 오른 후 한껏 흥을 돋울 요소가 즐비한 것. 게다가, 입장료가 없어서 여럿이 춤추며 놀기에 좋다. 술이 몇 잔 들어가야 예쁘게 보이는 곳인 만큼 이곳에서 내는 칵테일은 강하고 또,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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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05:00 ▶ 홍대는 빠질 수 없다, 헨즈에서 제대로 즐기는 클러빙

Music

현재 홍대 앞에서 가장 ‘힙’한 곳 중 하나인 헨즈클럽. 홍대 앞 클럽들이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이곳이 새로운 아지트로 딱이다. 스트리트 패션 셀렉트 숍인 ‘헨즈’를 운영하던 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만든 곳이다. 언더그라운드 신을 쥐락펴락 하는 크루들은 이미 헨즈클럽을 다녀갔다. 적당한 규모의 공간에서 턴테이블 두 대와 CDJ, 그리고 하나의 믹서로 플레잉되는 음악을 대형 클럽에서나 접할 수 있는 펑션원 사운드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 

05:00~08:00 ▶ 클러빙 후 아침 마무리는 '편맥'

Restaurants 스낵바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가장 인상깊게 보는 것? 100년이 넘은 건축물도, 아름다운 산도 있지만, '편맥'은 항상 빠지지 않는다.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편의점은 저렴하고 편한 한 잔과 함께 생각보다 다양한 안주를 갖추고 있다. 클러빙으로 출출해진 속을 채우며 시끄러운 곳에서는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하며 동이 트는 하늘을 느끼는 시간엔 언제나 특유의 낭만이 있다. 서울의 수많은 편의점 중에서는 길을 걷는 사람들을 보며 목을 축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곳, 나무 테이블에 꽂힌 파라솔 덕분에 숲 속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 곳도 있다. '야외 호프집'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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