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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착한' 샵 5

세상과 소비자들의 연결고리. 조금은 남다른 '착한' 가게들.

하티스트

제일모직에서 운영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매장이다. 이름 그대로 이웃에게 귀 기울이는 따뜻한 마음(Heart)을 가진 아티스트(Artist)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수익금은 모두 소외계층, 멸종 위기 동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캠페인 등에 쓰인다. 또한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인테리어 역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을 테마로 한다. 매장 내의 냉방기에서 생긴 물을 정화해 화단에 재활용하거나, 매장 내부의 50퍼센트 이상의 집기를 재고로 채우는 식이다. 지하 1층은 전시 및 열린 공간, 1층은 리빙, 친환경을 주제로 작업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 2층은 업사이클링 제품, 3층과 4층은 제일모직의 남성 여성 의류를 기부판매 하고 5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몄다. 건물 한 곳에 패션, 컬처, 리빙 아이템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들이 가득한 엄청 착한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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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오브젝트

오브젝트는 한 문장으로 명명하기 어려운 편집숍이다. 하얀 간판 위에 또렷이 적힌 ‘현명한 소비의 시작’이란 슬로건이 그나마 오브젝트를 설명할 수 있는 현명한 단어일 것이다. 대충 훑어보면 일반적인 리빙 편집숍 같지만 매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브젝트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베이직 스타일의 의류 같은 기성품 뿐만 아니라 수공예 액세서리,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쇼핑백 혹은 누군가의 중고물품까지 일대일 교환이 가능하다. 집 안에 방치된 물건이 있다면 들고 가보자. 누군가가 놓고 간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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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삼각관계

세상의 모든 창의적이고 소담하며 아름다운 물건들이 마법에 걸려 이 곳으로 날아든 것 같은 숍이다. 삼각관계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작품, 판로가 없는 소규모 생산자의 제품, 진취적인 독립 출판물 등을 위탁 판매하는 숍이다. 총 100여 개의 브랜드와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소비자를 연결해 모두가 행복한 삼각관계를 맺고 있다. 가방, 액세서리, 비누, 향초, 그림, 엽서 등 다양한 아이템이 가득한데, 그중 가장 아름다운 제품은 동물 밀렵에 반대하는 취지로 만든 우드 헌팅 트로피다. 좋은 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는 예쁜 마음의 주인장 부부가 만든 작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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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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