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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의 소울푸드인 ‘치맥’을 ‘새맥(새우와 맥주)’으로 대체하려는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이 있다. 동창생 4명이 뜻을 모아, 세계 각국의 새우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로 슈림프 하우스 ‘볼리 포인트’를 낸 것. 새우잡이 어선들이 모이는 지점을 뜻하는 이 식당은 11가지 메뉴 중 새우가 들어가지 않은 요리가 단 한 가지도 없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에콰도르산 흰다리 새우를 일일이 손질해 사용하며, 메인 요리에 함께 나오는 소스는 아르헨티나의 치미추리 소스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개발했다. 오동통한 새우에 소스를 찍어 나초와 곁들여 먹는 ‘슈림프 볼케이노’와 바게트나 크래커를 모차렐라 치즈, 체다 치즈, 베이컨, 양파 그리고 새우가 들어간 요리에 찍어 먹는 디핑 요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발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상세내용

주소
용산구
대사관로 11길 57
서울
교통
지하철 6호선(한강진역)
가격
치미추리 슈림프 볼케이노 2만8000원, 슈림프 치즈 딥 1만6000원, 생맥주 7000–8000원
운영 시간
화–토11:30–24:00, 일 11: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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