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2

Restaurants, 까페 효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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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베를린이랑 똑같을 수가 있지?" 베를린을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mk2에서 이런 생각과 감탄을 하게 될 것이다. 바깥의 서촌 풍경만 빼면 여기는 정말 베를린에 있는 동네 카페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군더더기 없이 그냥 하얀 벽, 크게 만든 통창, 멋부리지 않은 내부, 문과 창문 사이의 튀어나온 벽의 구조까지, mk2는 서울에서 베를린을 느끼기 좋은 최고의 장소다.

이곳은 독일에서 10년 동안 사진 공부를 하며 빈티지 가구를 수집했던 이종명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자신이 수집하고 판매하는 빈티지 가구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 이 카페를 만들었다. 제일 처음 좋아했던 디자인 가구로 바우하우스의 의자를 꼽는 그답게 벽에는 바우하우스 전시회의 포스터가 액자로 걸려 있다. 다른 벽에 그려진 여러 선은 ‘Walldrawing for mk2’라는 이름의 김수영 작가의 벽화다.

mk2는 2008년에 문을 연 오래된 카페이지만, 지금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그리고 서촌에 놀러온 외지인들까지 모여드는 인기 카페다. 서촌의 한적함과 화이트 톤의 차분한 인테리어, 그리고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살을 즐기려면 평일 한낮에 방문하는 게 좋다. 작은 동굴 같은 골방에는 예술서적과 잡지들이 책꽂이에 꽂혀 있다. mk2는 커피와 주스, 와인과 맥주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와 케이크 류의 디저트 메뉴도 알차게 갖췄다. 그중 당근케이크와 자몽타르트가 맛있기로 유명하며, 음료 메뉴 중에는 귀여운 컵에 나오는 아포가토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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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이름 mk2
연락처
주소 자하문로 10길 17
종로구
서울
03043
운영 시간 12:00–22:00
교통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아포가토 7000원, 당근케이크 6000원, 자몽타르트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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