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맥반석조개구이

Restaurants,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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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맥반석조개구이

일단 조개의 크기에 놀라고 그 다음 맛에 놀란다. (마지막으로는 가격에서 놀란다고 주인은 덧붙였다. 보통 조개구이집과 비교했을 때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수긍하게 되는 가격이다.) 해녀맥반석조개구이는 강원도 고성에서 공수한 커다랗고 싱싱한 가리비와 명주조개(정식 명칭은 개량조개)가 메인이다. 조개스페셜을 시키면 딱 저렇게 두 종류가 섞여 나온다. 그리고 주인이 직접 불판 위에 조개를 하나씩 올려 구워준다. 시끌시끌한 여느 집들과 달리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넓어 쾌적한 분위기. 그러나 영업방식과 조개의 구성만큼 남다른 것은 역시 맛이다. 통통한 가리비의 살에서 육즙이 터진다. 여기에 마늘과 버터, 베트남 고추를 넣어 만든 매콤한 올리브오일 소스를 찍어 먹으면 잘 만든 요리를 먹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처음에는 옥수동 아파트 상가까지 누가 찾아올까 싶었지만, 역시 이 조개구이 맛에 반한 손님 덕분에 오후 5시에 문을 열어 9시 반에 가리비가 똑 떨어질 때도 있다. 얼큰한 해물국수도 꼭 맛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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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이름 해녀맥반석조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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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성원상떼뷰 106호
독서당로 166
성동구
서울
04736
운영 시간 17:00–00:00, 일요일 휴무
교통 3호선 옥수역 3번 출구
가격 가리비 5만원, 조개스페셜 5만원, 해물국수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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