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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테이블 레스토랑, 인 뉴욕

도산공원에 위치한 ‘인 뉴욕’은 셰프 한 명이 테이블 하나만 놓고 운영하는 이탤리언 레스토랑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시간 단위로 하루에 딱 5팀만 받는 것이 원칙. 예약자의 60%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고 하니 커플을 위한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홀로 주방을 꾸리는 ‘강영대’ 셰프는 특별한 날 ‘인 뉴욕’을 찾는 손님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미리 받은 반지를 건네주거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동영상을 틀어주는 것은 기본, 미역국을 끓여준 적도 있다. 국내 최초의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그는 추억을 찾아 다시 방문할 손님들을 위해 오랫동안 이곳을 지키고 싶다고. “의미 있는 자리가 없어지면 속상하잖아요. 내 마음 같아서는 100년 동안 유지하고 싶어요.”   

상세내용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45길 8-3
서울
교통
지하철 분당선(압구정 로데오역)
가격
런치코스 8만원, 디너코스 12만원, 프러포즈 코스 15만원
운영 시간
12시, 14시, 17시, 19시,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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