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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육즙이 살아있는 중국식 만두 맛집

육즙이 가득한 소룡포부터 군만두까지 중국식 만두를 먹을 수 있는 곳.

에디터 - SI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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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 소룡포(샤오롱바오)를 먹었을 때의 충격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입안 가득 밀려 들오는 뜨거운 육즙이 한국에서 먹던 만두와는 확연히 달랐다. 대륙에서 먹던 잊지 못할 중국식 만두 맛이 그립다면 여기를 방문해보자.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는 물론이고 소룡포와 딤섬까지 당신이 찾는 중국 만두를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다.

쮸즈

3 최대 별점 5개
Restaurants 딤섬 신사동

홍콩의 골목길 어딘가에서 마주할 법한 작고 이국적인 외관이 인상적이다. 싱가포르와 국내에 들어온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경력을 쌓은 오너셰프가 차렸다. 메뉴는 딤섬과 누들요리로 단촐하다. 주방과 작은 테이블 4~5개로 이루어진 작은 규모이지만, 음식 맛은 호텔 레스토랑 버금간다. 쮸즈에서 가장 먼저 맛볼 음식은 역시 소롱포다. 3,500원이라는 다소 파격적인(신사동에서는 찾기 어려운 가격이므로) 가격에 일단 한번 놀라고, 대나무 찜통에 담겨나오는 3개의 소룡포 맛에 또한번 놀란다. 곱게 빚어 나오는 소롱포는 쉽게 말하면 육즙이 들어있는 만두다. 숟가락 위에 소룡포를 얹어 살짝 피를 찢은 후 육즙을 마시고 생강채를 올려 먹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밀가루 피 대신 김을 말아 만든 쇼마이에는 새우가 들어간다. 담백한 육수의 맑은 완탕면은 딤섬과 함께 먹기에 좋다. 매콤한 것이 당긴다면 매콤완탕과 우육면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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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만두

2 최대 별점 5개
Restaurants 중식 연희동

작고 허름한 식당이지만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 맛집이다. 연희동 군만두 대표 선수. 군만두, 찐만두, 고기만두, 물만두로 급한 허기를 잠재운 뒤 오향장육, 양장피, 부추잡채, 탕수육을 안주로 소주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돼지고기와 야채를 풍성하게 채워 넣은 내용물이 두툼한 만두피에 꽉꽉 들어차 있다. 만두 피가 두꺼운 편이라 튀기거나 지지는 조리법에 최적화된 모양새다. 쫀득쫀득한 식감의 만두피를 좋아하는 미식가라면 감탄할 만한 맛이다. 찐만두로 먹을 때는 만두피가 다소 두꺼워 호불호가 갈린다. 주방을 책임지는 아저씨와 홀을 책임지는 아주머니 모두 나이가 지긋하셔서 서빙이 다소 느리다. 친절하지는 않지만 불쾌하지도 않다. 원래 동교동 쪽에 있던 가게가 연희동으로 건너오면서 더 유명해졌지만 가격은 올랐다.

몽중헌

Restaurants 딤섬 종로구

중국 현지에서 온 딤섬 전문 셰프들이 얇은 피 반죽에 속을 꽉꽉 채워 한 알 한 알 정성껏 빚는다. 한국에서 딤섬을 제대로 해보려는 시도는 70년대부터 있었지만 자장면과 탕수육의 아성을 깨지 못했다. 90년대 이후 ‘군만두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만두’의 일종인 딤섬도 함께 서러움을 겪다가 2000년대 이후 해외 여행이 일상화되며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홍콩의 딤섬 맛에 반했던 손님들은 서울의 몽중헌에서 비슷한 맛을 찾았다. 하교(새우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딤섬)와 구채교(부추와 새우가 어우러진 딤섬)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지만 시그니처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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