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랑

Restaurants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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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을 개조한 근사한 음식점은 서울 곳곳에 많다. 하지만 석파랑처럼 아름다운 정원과 풍경을 가진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부암동 언덕 기슭에 자리한 석파랑은 서울을 벗어나 한참을 달려야 맞이할 수 있는 풍경처럼 운치 있고 멋이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밟는 흙마당과 돌계단, 오래된 한옥의 정취가 마치 여행자를 반기는 듯하다. 석파랑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석파정(부암동 언덕 위에 있다)에서 사랑채를 옮겨와 지금의 자리에 만들면서 이름 붙여졌다. 1993년부터 한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서울에서 전통 궁중요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손꼽힌다. 조선시대의 궁중 수라상부터 석파랑식의 한식 밥상까지 격식 있게 맛볼 수 있다. 수삼과 함께 쪄낸 보쌈, 너비아니 구이, 계절 전유화, 구절판, 어만두, 궁중온면 등의 정성이 가득한 주요리와 반상, 수삼 대추 튀김과 꿀 등의 다과까지 정갈하게 나온다. 장인들이 빚은 한국 전통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외국인 접대를 위한 비즈니스 레스토랑, 결혼이나 돌잔치와 같은 각종 연회,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이미 유명하다. 150년 된 감나무를 비롯, 온갖 나무와 풀이 초록색으로 싱그러워지는 5월은 석파랑 정원을 산책하기 가장 좋은 때다. 부모님을 위한 극진한 레스토랑으로 5월에 예약하면 더욱 아름다울 곳이다.

글 이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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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이름 석파랑
연락처
주소 자하문로 309
종로구
서울
110-020
운영 시간 12:00-15:00, 18:00-22:00
교통 경복궁역 (3호선), 3번 출구.
가격 점심 5만5000원~11만원, 저녁 9만5000원~1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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