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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남미 요리집

열정과 미식으로 알려진 남아메리카. 멀리 있어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없지만, 다행히 서울에서 남미요리를 맛볼 수 있다. 쿠바, 브라질, 칠레 그리고 멕시코 요리까지!

에디터 - SIHWA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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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s, 멕시코 음식

베무쵸칸티나

마포구

4평 남짓한 작고 아담한 크기와 멕시코에서 직접 공수해온 소품들로 가득찬 내부만으로도 실제 멕시코에 온 듯한 착각을 주는 베무쵸칸티나는 멕시코 셰프가 직접 만드는 '레알' 멕시코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미 홍대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모든 요리는 서울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미국식 멕시칸'이 아닌 정통 멕시칸 스타일로 조리되며 재료 역시 멕시코에서 직접 공수받은 것으로 신선하면서도 푸짐하다. 소고기/치즈 케사디아와 소고기 타코는 꼭 먹어봐야 하는 대표 메뉴.

Restaurants

파코 로코

이태원
4 최대 별점 5개

새벽 두 시까지 술을 마시다가 허기지고 짭짤한 야식이 당긴다면? 파코 로코를 찾아가자. 밋밋한 흰 벽지에 창 밖으로는 바쁜 녹사평길만 보여 화려하지는 않지만, 포크 타코 안에 돼지고기의 윤기는 여기가 제대로 된 멕시칸 음식이라는 걸 알려준다. 메뉴 구성은 굉장히 간단하다. 부리토 아니면 타코? 하드쉘 아니면 소프트쉘? 안에 뭘 넣을 것인가? 하지만 한입 먹는 순간 입안에서 톡톡 튀는 맛들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맛있다. 우리가 추천하는 메뉴는 초리초 부리또. 양파, 고수, 여러 가지 향신료로 가득 차있고, 딱 알맞는 양의 치즈가 흘러나오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되어준다. 나초는 살사소스와 파코 로코의 핫 소스를 조금 찍어 먹어봐야 한다. 마지막까지 손가락에 남아있는 기름을 빨아먹고 테카테 멕시칸 맥주로 시원하게 흘려내려 보내면 끝. Muy 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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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s

구스토 타코

서교동
4 최대 별점 5개

구스토 타코는 처음에 홍대 근처에서 단 네 명의 직원으로 시작했다. 주인 애런의 타코를 맛보려고 바글바글하던 음식점과 저녁 8시에 매진되는 풍경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다행히 애런은 상수역 옆에 2호 점을 열었다. 가게는 바뀌었어도 애런은 그대로이다. 그는 여전히 친절하게 말을 건네고 처음 오는 손님들에게는 “포크 타코가 제일 잘 팔려요”라고 말하며 큰 미소를 짓는다. 포크 타코의 완벽한 쉘과 매콤한 돼지고기를 먹어보면 왜 구스토 타코의 인기 메뉴인지 알 것이다. 가게를 옮기면서 메뉴도 더 다양해지고 여름에 추가된 구스토 타코 그릴 스테이크 타코, 퀘사디아, 파히타 플래터는 또 다른 베스트 메뉴가 되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밀가루가 안 들어간 부리토 볼을 추천한다.

Restaurants

돈차를리

3 최대 별점 5개

경리단길 중간쯤에 아주 작은 공간으로 숨어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돈 차를리는 이제 녹사평대로 옆에 넉넉히 자리를 잡았다. 서울에서 멕시칸 퓨전은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돈 차를리는 다른 이야기다. 퓨전보다는 ‘진짜’ 멕시칸 음식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가서 메뉴만 봐도 믿게 될 것이다. 친근한 타코도 있지만 낯선 이름이 대부분이다. 타말리토스(tamalitos), 토토포스(totopos) 등 전통 멕시칸 요리를 선보인다. 이 중에 아보카도, 토마토, 양배추가 들어간 야채 토스타디타(tostaditas)는 제대로 된 멕시칸 음식답게 육즙이 흐르고 풍미가 있으면서 매콤한 뒷맛이 인상적이다. 인테리어는 음식처럼 알록달록하고 깔끔하다. 처음 열었을 때보다는 인기가 줄고 신비감을 잃었지만 꾸준한 맛은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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