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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손꼽히는 피시앤칩스 레스토랑 5

피시앤칩스는 소박한 음식이지만 막상 맛있는 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바삭함과 촉촉함, 그리고 보슬보슬함의 삼위일체를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바삭한 튀김옷 안에서 김을 뿜어내는 촉촉한 생선, 그리고 보슬보슬한 감자튀김과의 조화. 피시앤칩스는 많은 영국인에게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클래식 컴포트 푸드다. 레스토랑뿐 아니라 해변과 길거리에서 편하게 즐기는 소박한 음식이지만, 막상 맛있는 집을 찾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당신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줄 서울의 피시앤칩스 레스토랑 5곳을 모았다.

메르삐꽁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정지연 셰프가 운영하는 메르삐꽁은 이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지트 같은 곳으로 유명하다. 상수역 바로 앞에 있는 비스트로펍으로 알록달록한 간판과 빈티지한 실내 장식이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모든 음식은 와인과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요리로 구성됐다. 피시앤칩스는 적당히 간이 벤 두툼한 생선살에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튀김옷이 씌워져 있는데, 한 입 베어 물고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새콤한 맛이 감도는 소스와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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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

올드캡

유선지가 깔린 메탈 트레이에 현지와 같이 캐주얼하게 서빙되는 피시앤칩스. 음, 화려한 요소랄 건 없다. 단지, 바삭하고 기름기가 충분히 빠진 튀김옷, 신선하고 촉촉한 생선, 그리고 보슬보슬한 식감의 감자튀김만이 있을 뿐. 피시앤칩스계의 삼위일체라 할까, 적어도 에디터에겐 그것으로 충분하다. 함께 서빙되는 레몬주스를 얹으니 고소함에 스미는 상큼한 맛이 좋다. 얇지만 바삭한 튀김 옷 안에서 얌전히 김을 뿜어내는 생선은 그 신선도를 의심할 여지가 없다. 올드캡의 피시앤칩스는 9900원, 서울 어디에서도 지지 않을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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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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