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에서 30년의 경력을 가진 토니 강(Tony Kang) 셰프와 국내 셰프 3인이 모여 대만보다 맛있는 우육미엔을 만들기 위해 대만을 넘나들며 준비한 곳이다. 메뉴는 단출하다. 두반장을 베이스로 한 기본 이태원 우육미엔에 토마토 맛을 원한다면 홍샤오우육미엔을,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특제 마라장이 들어간 마라우육미엔을 선택하면 된다. 면 요리가 당기지 않을 때를 대비해 차오판(볶음밥)도 준비되어 있다. 요리 메뉴는 새우와 오징어로 만든 완자가 들어있는 군만두인 자샤랑군과 한국인에게는 친숙한 꿔바오로우를 추천한다.
미식의 천국 대만. 중국 본토와 홍콩과는 또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대만 요리를 이제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다. 대만식 우육면부터 닭가슴살을 튀긴 길거리음식 지파이와 샤오롱바오 딤섬 그리고 펑리수까지. 대만 가고 싶을 때 후딱 다녀오면 좋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