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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인도 음식점

이색적인 인도 요리의 매력, 먹어보지 않고는 모른다. 실제 인도에 온 것처럼 맛있는 인도 요리점을 모았다.

Everest

식당 '에베레스트'는 밖에서 볼 때는 그닥 눈에 띄지 않을지 몰라도, 알고 보면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인도 요리 중 제일 맛있는 축에 속한다. 에베레스트에는 국적 불문의 단골들이 늘 북적거린다. 그들을 다 포용할 만큼 정겨운 분위기를 지녔고,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에베레스트의 카레는 다른 인도식당과 비교가 안 된다. 시금치커리인 팔락 파니르는 부드럽고 풍부하고, 갓 구워 따끈따끈한 갈릭 난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매콤함과 달콤함의 비율이 적정한 치킨과 양고기 마살라도 가히 환상적이다. 여기에 과일맛 라씨와 사모사를 주문하면 기억에 남을 만한 민트 소스까지 나온다. 먹느라 정신이 없다가도 주위를 한번 빙 둘러보면 마치 인도에서 식사하는 기분이 든다. 티베트 전경기, 히말라야의 색채를 간직한 사진들, 밝고 빠른 볼리우드 노래들은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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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강가 여의도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반짝이는 금색 조명과 붉은 벽의 고풍스러운 내부가 반긴다. 강가는 2000년에 문을 연 인도요리전문점이다. 인도 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갠지스 강을 힌디어로 ‘강가’라 한다. 햇수로 16년, 강가는 국내에 인도 요리를 널리 알린 레스토랑 중 하나다. 현재 서울, 분당, 부산, 대구 등 9개의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셰프들이 주방을 책임진다. 회사가 많은 여의도에 위치한 강가 여의도점은 회식 장소로는 물론이고 분위기가 좋아 가족식사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환영받는다. 토마토와 크림을 넣고 만든 부드러운 닭고기 커리인 치킨 마크니와 탄두(화덕)에서 구워낸 탄두리 치킨이 대표 메뉴로, 하이네켄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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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타라

홍대 부근에서 가장 맛있는 인도 요리를 먹고자 한다면 시타라로 가야 한다. 인도 뉴델리의 힐튼 호텔에서 조리장을 지낸 인도인 셰프가 현지에서 탄두리 화덕까지 들고 왔다. 때문에 탄두리 치킨과 난에서 제대로 된 불 맛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새로운 마살라를 연구하는데 열정적이다. 마살라란 수많은 향신료를 배합하는 것으로 한식으로 치자면 장의 개념이다. 혼합하는 향신료의 재료에 따라 종류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마살라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을수록 요리에 깊은 맛과 향을 더할 수 있다. 시타라의 커리는 풍부한 색감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인데, 이게 다 시타라 고유의 마살라 덕분이다. 대표 메뉴는 버터치킨과 시금치치킨커리다. 여기에 화덕에 구운 난과, 인도 전통 음료인 라씨까지 더하면 금상첨화다. 인테리어는 모던하지만, 인도 특유의 느낌을 잃지 않았다. 인도에서 공수한 봄베이 블루 톤의 타일로 식탁을 만들었고, 인도 장인의 손으로 조각한 조명과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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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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