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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월드 투어

빵이 있는 곳에 샌드위치가 있으리니.

에디터 - Sonja Swa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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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는 더이상 아침 대용, 대충 먹는 한 끼가 아니다. 한 끼를 먹어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포루투갈, 베트남, 미국 필라델피아, 모로코의 탕헤르, 심지어 쿠바의 샌드위치까지. 역사도 흥미진진한 세계 각국의 샌드위치 투어. 더 중요한 건 서울에서 본토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

카사블랑카

3 최대 별점 5개
Restaurants 용산구

그렇다. 이 가게의 이름은 그 유명한 카사블랑카. 형제인카림 씨와 함께 이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와히드 나치리 씨는 이 샌드위치는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북부 모로코(모로코의 수도 탕헤르도 이 지역에 포함된다)의 맛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이곳의 샌드위치는 여러 스타일이 섞여 있다. 와히드 씨는 본래 프랑스 정찬 요리를 공부했지만 모로코에 있는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아버지를 도와 일한 적도 있다고. 새우 샌드위치에는 비네그레트 소스와 좀 더 전통적인 하리사 소스, 두 가지가 모두 들어간다. 하리사 소스는 이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소스로, 맛과 향이 강하며 레몬과 매운 고추를 넣어 끓인다. 반죽을 묻혀 튀긴 감자 크로켓 ‘마쿠다’도 샌드위치와 함께 곁들여 나온다. 마쿠다는 ‘모로코 최고의 그리운 옛맛’이라 평가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모로코에 가면 간단한 마쿠다 샌드위치를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가게 주인 형제만의 특별 비법을 더한 새우 샌드위치를 맛본다면 왜 이번 여름에 이 메뉴가 그렇게 인기 있었는지 분명 이해하게 될 것이다.

토스트 몬스터

Restaurants

미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가지 샌드위치가 있다면 바로 이 샌드위치가 아닐까. 피넛 버터 젤리 샌드위치는 종이봉투에 담긴 우리의 학교 점심이자, 우리가 병원 카페테리아에서 만나고, 함께 등산을 가는, 말하자면 동반자적 존재이다. 사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피넛 버터 젤리 샌드위치는 인기가 많다. 평균적으로 미국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쯤이면 대략 1500개의 피넛 버터 젤리 샌드위치를 먹는다고 할 정도니 말이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대공황 시절 땅콩 버터는 값싼 단백질 제공원이었고, 마침 빵을 슬라이스하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아이들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군 병사들이 여기에 포도잼을 더해 먹으면서 미국에서 이 샌드위치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토스트 몬스터에는 어린 시절 좋아하던 포도잼을 넣어 따뜻하고 쫄깃하게 만든 클래식한 피넛 버터 젤리 샌드위치를 포함해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다. 엄마보다 푸짐하게 잼을 듬뿍듬뿍 넣어주기 때문에 디저트로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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