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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갈 수 있는 저렴한 야식집

염분과 수분,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몸이 부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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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터 가는 시각, 야식 먹을 곳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놀다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이튿날의 숙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리고 클럽이나 술집에선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염분과 수분,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몸에서 애타게 원하는 시간에 갈 수 있는 식당을 모았다. 메뉴는 대략 피자, 케밥, 만두, 우동으로 추려진다. 술 마신 후 빼먹으면 아쉬운 코스가 되는 저렴한 야식집들이다.

몬스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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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 몇 번 다녀본 사람이라면 모른 척할 수 없는 피자집. 신나게 춤추다 출출해진 클러버들의 베스트 프렌드다. 지름 46cm(18인치) 로 놀라운 크기지만 양으로 승부한다고 오해하진 말자. 첫입부터 끄트머리까지 야금야금 다 먹게 되는 이 피자는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특제 토마토 소스가 베이스다. 한 조각에 3500원, 한 판에 1만8000원으로 저렴해 삼사오오 파티할 때 먹기도 좋다. 협소한 매장 탓에 새벽녘 몬스터 피자 근처는 피자 파티 분위기. 길거리에 자유롭게 앉아 외국인이나 클러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앙카라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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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3번 출구로 올라올 때 느껴지는 케밥 냄새. 국내 케밥집의 절반은 모여 있는 듯한 이태원에서 2009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앙카라 피크닉은 이제 이태원의 어엿한 랜드마크다. 새벽이 되면 클럽 골목 사이사이에 케밥트럭이 즐비하지만 한결같은 맛을 찾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새벽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늦은 시각에는 양고기가 품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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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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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떡볶이의 클래식. 87년 트럭으로 출발한 이 떡볶이집의 성공 요인은 뛰어난 접근성과 언제 가도 한결같은 맛 때문. 이쯤 되면 분식계의 맥도날드라고 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영업하는 조폭떡볶이에는 언제 가도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고 있다. 아, 여담이지만 이곳은 조폭과는 상관없다. 자리 선점이 중요한 트럭 장사 시절, 좋은 자리를 맡아 장사를 하게 된 사장님이 다소 강렬한 인상이라 주변 상인들 사이에 그런 소문이 나게 됐다. 간판이 없어 ‘조폭떡볶이’라고 별명처럼 불리던 게 상호명이 되었다. 떡볶이 먹다가 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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