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on-chevron-right 서울 icon-chevron-right 비오는 날 가기 딱 좋은 식당

Heads up! We’re working hard to be accurate – but these are unusual times, so please always check before heading out.

비오는 날 가기 딱 좋은 식당

비 오는 날 꼭 생각 나는 파전과 막걸리.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 한 잔 기울이기 좋은 식당을 모았다.

에디터 - SIHWA KIM
Advertising

느린마을 양조장 & 펍

Restaurants 중구

매일매일 신선한 술을 빚는 ‘도심 속 작은 양조장’ 콘셉트로 막걸리를 비롯해 산사춘, 대포 등의 술로 유명한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주점이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쌀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막걸리를 선보인다. 숙성 일수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지는데 웰컴 드링크로 한 잔씩 마셔본 후 주문할 수 있다.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에서 빚은 생약주 및 증류주도 맛볼 수 있다.(생약주의 경우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사춘, 대포 같은 술을 열처리를 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내놓는다.) 만원으로 2시간 동안 막걸리, 약주, 증류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연다. 막걸리와 어울리는 푸짐한 안주로는 그릴에서 구운 통삼겹살을 특제 소소와 곁들인 ‘통줄 삼겹’, 채 친 감자에 치즈와 베이컨이 더해진 ‘채감자 감자전’을 꼭 맛볼 것!

Advertising

차웅가

4 최대 별점 5개
Restaurants 마포구

친구들과 한식집을 고르다 짜증난 적이 있는지? 누구는 맛있는 비빔밥을 먹자고 하고, 누구는 고기를 구우면서 막걸리와 밥을 먹자고 한다면? 이럴 때 ‘차웅가’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모든 분쟁이 자연스레 해결된다. 1인 반찬으로 각각 나오는 메뉴에는 불고기 한주먹에서 어머니 통종찜닭까지 골고루 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모두가 만족스런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곳이다. 차웅가의 주인은 영화감독 출신의 김진한 대표다. ‘어머니와 고등어’, ‘나물먹는 곰’ 등 홍대 앞에서만 10년 넘게 한식당을 운영해왔다. 그리고 자리를 옮겨 문을 연 곳이 차웅가다. 모든 음식은 김진한 대표의 어머니인 차강득 여사가 하신다. 차웅가의 진짜 주인이다. ‘차 할머니’는 현재 팔십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마솥에 밥을 하고, 12시간 동안 곰탕을 끓인다. 어머니가 매일 해주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진정한 밥집인 셈이다. 차웅가는 90년이 넘은 한옥의 문짝과 창살 그리고 자그마한 한국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정말 아름답다. 번잡한 홍대의 한 복판에 이런 한옥이 있다는 것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전통가옥의 멋을 간직한 고급스러운 식당임에도, 점심 특선을 1만원 안팎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우리의 발길을 끄는 요소다.  

개미집

3 최대 별점 5개
Bars 신사동

감칠맛을 뜻하는 ‘개미하다’라는 전라도 방언에서 가게 이름을 따왔다. 전라남도 지방의 음식을 바탕으로 한신선한 한식 다이닝 주점이다. 제철 회와 돌문어 숙회, 산낙지 요리와 홍어요리 등 소위 ‘어른 입맛’을 가진 애주가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이다. 음식은 우리 고유의 한식을 표방하고 있지만, 서비스와 분위기는 근사한 다이닝 공간으로 꾸몄다. 술은 프리미엄 소주, 즉 증류식 소주와 위스키 그리고 막걸리를 주로 취급한다. 참이슬과 같은 희석식 소주가 없으니 미리 알아두어야겠다. 개미집은 홍어요리가 특히 좋으며, 유자 막걸리가 인기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몰트 위스키 맥켈란과 막걸리로 함께 만든 ‘맥걸리’ 역시 별미다. 가격대는 높고, 양은 적은 편이라, 배불리 먹는 것을 선호한다면 1차보다는 2차 코스로 가는 것이 좋다.

더보기
추천작

    추천작

      Adverti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