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

Restaurants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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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지는 뉴질랜드, 호주식 컴포트 푸드.
 
모찌의 비어탭은 공중에 떠다니는 것 같다. 바는 시크하게 꾸며졌다. 인테리어는 어둡고 세련되면서 아늑하다. 뉴질랜드 출신 사이먼 월시가 꿈꾸던 음식점이다. 지난해 11월에 모찌가 이태원 ITW 호텔에서 오프닝을 하면서 그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저녁을 먹으러 왔지만 딴 데 갈 필요 없이 술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모찌에서는 뉴질랜드와 호주식 전통 컴포트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음식점 이름 ‘모찌’는 호주에 사는 마오리족을 언급한 것이다. (Maori+Aussie). 냅킨, 메뉴 구성, 식기도구에서도 꼼꼼한 그의 손길이 보인다. 메뉴는 샐러드부터 버거, 고기 앙트레(양 정강이, 폭찹, 립아이 등), 해산물 앙트레(연어, 홍합)와 피시앤칩스나 셰퍼드 파이 같은 클래식한 메뉴까지 있다. 조금 의외였던 메뉴는 커리 요리였다. 주방에서 일하는 파키스탄 출신 셰프들에게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한다. 누구나 가도 충분히 마음에 드는 요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하나만 고르는 게 더 어렵다. 일단 고기 아니면 해산물을 먹을지 정하고 거기서 좁나가는 게 좋다. 메뉴를 다 맛보고 싶어도 일단 참자. 양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큰 모임이 아닌 이상 전체, 사이드, 메인, 디저트 다 시킬 필요는 없다. 나는 첫 방문 때 캡틴 쿠커 찹스를 시켰다. 구운 폭찹, 메시드 포테이토, 완두콩, 그레이비, 애플소스가 같이 나오는 요리다. 폭찹은 잘 익었고 전체적으로 딱 원하던 맛이었다. 그레이비가 특히 감칠맛이 나면서 요리의 여러 가지 맛을 잘 어우러지게 한다. 또 추천해주고 싶은 요리는 셰퍼드 파이. 다진 양고기와 소고기가 들어간 셰퍼드 파이는 간도 알맞고 부드러운 메시드 포테이토와 함께 나온다. 그리고 가장 비싼 메뉴도 3만 2000원을 안 넘는다. 물론 립아이, 양갈비 포함이다.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 곳을 찾아서 계속 오고 싶은 마음이다. 글 제임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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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이름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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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층
I.T.W 호텔
우산대로 14길 11
용산구
서울

운영 시간 일 – 목 17:00 – 23:00, 금 – 토 17:00 – 1:00
교통 이태원역 (6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가격 폭찹 1만8000원, 셰퍼드 파이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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