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매장에 직접 방문했다. 원래는 영상작업실이었지만 취미로 만들기 시작한 빵이 유명세를 타며 빵집도 함께 겸하고 있다. 영상제작, 베이킹 클래스, 소셜 다이닝, 심지어 일대일 사주 상담까지 한다고 한다. 그래서 ‘빵도 굽는 작업실’로 간단하게 설명한다. 갓 구운 스콘과 당근케이크는 동네 주민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매장까지 찾아와 구입하는 인기 제품이다. 정식으로 베이커리 집으로 오픈 후 베이킹 클래스까지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 친절하고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두 명의 주인장 덕분에 앞으로 단골 고객들이 더 늘어날 것 같다. 글 성은비(매거진 < 블링 >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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