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장장 12시간 동안 한강이 내다보이는 야외에서 열리는 이 옥상파티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단연 이곳에 온 파티 피플들이다. 우선 서울에 사는 외국인이라는 외국인은 다 놀러온 것 같다. 그만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강 위의 하늘로 울려퍼지는 디제잉 음악과 쿨한 사람들의 에너지, 여기에 야외가 주는 해방감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뜨거운 파티 열기를 전한다.
요즘 가장 핫한 파티는 새빛둥둥섬 안의 비스타펍에서 한 달에 한번씩 열리는 루프톱 파티다. 퓨트 디럭스가 진행하는 '디럭스 선셋파티'는 지금 서울을 대표하는 파티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그건 가보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