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는 < 분노의 질주 >의 시리즈의 8번째 에피소드다. 이번에는 뉴욕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레이싱 경주가 펼쳐진다. 도미닉(빈 디젤)과 레티(미셸 로드리게즈)는 신혼여행을 떠나고, 도미닉의 팀 멤버들은 무죄를 선고 받는다. 평온하게 일상이 흘러가던 어느 날, 정체가 베일에 싸인 여인이 등장한다.
카라 델레바인, 맷 데이먼도 출연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카레이싱을 주제로 한 액션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영화인만큼, 이번에도 기종 별로 멋진 차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공기는 따듯하고, 풀밭에는 초록빛이 번진다.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드는"(T.S. 엘리엇의 <황무지 >) 4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