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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힐튼수영장

꼭 한번 자보고 싶은 부산 호텔 베스트 5

부산 호텔이 엄청 핫해졌다. 해외 휴양지에서 볼 법한 리조트 호텔이 들어섰고, 시설과 분위기를 확 바꾼 호텔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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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좋은 특급호텔들은 대부분 해운대에 몰려 있다.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푹신한 침대에서 아침 해를 맞고, 탁 트인 모래해변을 온종일 걷다가 호텔로 돌아와 밤바다 야경을 보며 칵테일 한잔을 마시는 일. 꼭 여름휴가가 아니어도 부산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호사 중 하나다. 최근에는 송정에 해외 휴양지급 리조트 힐튼 부산까지 들어서면서, 호텔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졌다. 아이들을 데리고 부담 없이 묵고 싶은 가족여행객부터 커플, 조용히 사색하고 싶은 싱글 여행자까지,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호텔을 만족스럽게 고를 수 있는 부산 해운대와 송정. 최고로 꼽히는 특급호텔 다섯 곳을 소개한다. 

힐튼 부산
  • Hotels

기장군 동부산 관광단지(오시리아)에 자리한 힐튼 부산은 마음만 먹으면 차를 몰고 가서 동남아시아의 휴양지처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라는 슬로건처럼 호텔 안에만 머물러도 휴식할 수 있고, 온전히 휴양할 수 있다. 특히 바다와 연결된 듯한 2층의 인피니티풀과 성인 전용의 야외 수영장은 사진만 봐도 감탄사가 튀어나온다. 총 객실은 310개. 호텔 안에는 총 네 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자리해 있고, 바 중에는 비치클럽 느낌의 루프톱 바 맥퀀스 바&그릴도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60㎡ 이상의 넓은 공간과 프라이빗 발코니를 갖춘 객실을 갖춘 힐튼 부산은 지금 한국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호텔이다.

해운대그랜드호텔
  • Hotels
오래된 호텔이 좋은 점은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운대그랜드호텔 역시 바닷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운대 중심가에서 20년 넘게 자리하고 있다. 비록 유명한 해외 체인호텔도 아니고, 국내 토종 브랜드이지만, 호텔에서 몇 발짝만 나가면 해변인 데다, 다른 특급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료와 어느 공간이든 규모가 넉넉해 여유로운 숙박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2013년까지 지속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꽤 모던한 느낌도 난다. 2017년 7월에는 5성급 호텔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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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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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걸쳐 리노베이션을 단행해온 파라다이스 부산의 변신은 대단히 야심차다. 그 인상적인 첫 대면은 100억을 투자해 완성한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다. 이국적인 지중해 스타일로 꾸며진 뷔페 레스토랑은 올 오픈키친으로 값비싼 해산물 그릴요리와 미트요리를 즐길 수 있다. 화이트프레임의 환한 유리창으로 채워진 크리스탈가든의 라운지 바와 부티크베이커리, 플라워숍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다양한 온천수로 멋진 야외 스파를 조성한 씨메르와 신관 4층의 오션 스파풀은 호텔 최대의 자랑거리. BMW키즈 모빌리티로 운전과 안전교육 체험, 교통법규까지 배울 수 있는 키즈드라이빙 존과 VR 게임존과 레이싱, 3D 관련 게임을 할 수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만들어놓은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는 아이들에게 그야말로 동심의 파라다이스를 펼치게 해준다. 

파크 하얏트 부산
  • Hotels

부산 마린시티의 요트선착장 옆에 자리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inel Libeskind)에 의해 지어진 독특한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도 물결을 형상화한 유려한 곡선의 외관을 비롯, 실내는 프랑스산 참나무와 다양한 원목, 화강암 등의 자연 소재를 써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전해준다. 30층에는 로비와 로비라운지, 31층에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 32층에는 조식과 브런치, 점심뷔페와 저녁뷔페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룸이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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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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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가장 멋진 전망을 갖춘 호텔이라면 단연 부산 웨스틴조선이 꼽힐 것이다. 동백섬 입구에 자리한 덕분에 호주의 골드코스트 못지 않은 해운대의 긴 해변이 걸리는 것 없이 한눈에 펼쳐진다. 날이 맑으면 맑은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드라마틱한 바다 풍경을 연출하는 전망 하나만으로도 이곳에 머물 가치가 충분하다. 해운대 야경뿐만 아니라 광안대교가 걸쳐진 마린시티의 야경도 볼 수 있는 유일한 호텔이기도 하다. 동백공원 전망의 객실을 이용하면 볼 수 있다.   객실은 총 290개. 웨스틴社가 3000만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천상의 침대, 헤븐리베드가 전 객실에 있다는 것은 웨스틴조선의 늘 자랑거리다. 몸을 감싸 안는 듯한 포근함, 오리털 이불과 커버, 항 알러지 테스트를 거친 베개도 취향과 푹신함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되어, 그야말로 한번 자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편안함과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스토랑은 매달 테마뷔페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수평선을 따라 놓여진 테이블이 멋지다), 라이브 음악과 스포츠, 술을 즐길 수 있는 아이리시펍 오킴스, 한식당 셔블, 해운대 야경을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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