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on-chevron-right 서울 icon-chevron-right 투명한 매력, 화이트 스피릿을 만날 수 있는 바

투명한 매력, 화이트 스피릿을 만날 수 있는 바

럼, 진, 보드카, 데킬라. 마땅히 받아야 했던 주목을 이제는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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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리커(Hannam Liquor) 4

무색의 증류주들은 오랜 시간 동안 위스키와 크래프트 맥주의 그림자에 가려 있었다. 하지만 칵테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칵테일 바도 다양해짐에 따라 다른 술들이 거둬갔던 주목을 이제는 받게 됐다. 럼과 진, 보드카, 데킬라. 투명한 증류주도 이제 시간을 들여 찾아 마시는 술이다. 

Bars

화이트 바

icon-location-pin 강남구

화이트 스피릿만 갖춘 바(Bar)로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진. 총 70여 종의 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30여 종은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아 대표가 직수입해 모았다. 화이트 바에서만 볼 수 있는 진인 셈이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진토닉의 종류만도 무려 6만여 가지. 70여종의 진과 10가지의 토닉으로 만들기에 가능한 숫자다. 6만이란 숫자에서 짐작되듯, 화이트 바에선 메뉴를 읊다 밤을 샐지도 모른다. 어마어마한 진토닉 메뉴 외에도, 특별한 진으로 만드는 진 칵테일과 샷도 즐비하다. 한마디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진 셀렉션을 갖췄다고 보면 된다.

Bars

한남 리커(Hannam Liquor)

icon-location-pin 용산구

한남 리커는 상호와 주소를 알아도 지나치기 쉬운 바다. 초행이라면, 눈에 잘 띄지 않는 짙은 색 문과 영문 알파벳으로 표기된 상호명을 꽤나 집중해서 찾아야 한다. 어떤 공간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채로,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고급스러운 느낌의 부티크가 나타난다. 이곳 부티크 섹션에서는 4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데,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종류는 국내에선 접하기 힘든 생 조지(St. George) 진과 럼이다. 한남 리커의 부티크 섹션 안쪽으로는 유리벽으로 분리된 바가 보인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아늑한 공간이다. 부티크에서 판매하는 진과 럼은 모두 이곳 바에서 잔술이나 칵테일로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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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s

호텔 카푸치노 루프톱 바

호텔 카푸치노 17층에 있다. 저녁 6시에 문을 여는 이 루프톱 바에서 맞닥뜨리는 강남 풍경은 예상 밖이다. 논현동의 오래된 주택가, 경계 없이 맞닿은 낮은 집들 너머 위로 높게 솟은 빌딩이 보인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 어린 시절 공상과학 만화에서 본, 마치 [은하철도 999]의 한 장면처럼 기묘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이 루프톱 바는 멋진 야경과 함께 아이디어 넘치고 실험적인 진토닉을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진부터 토닉워터, 가니시까지 선택이 가능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진토닉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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