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on-chevron-right 서울 icon-chevron-right 낮엔 커피, 밤엔 술 파는 두 얼굴의 집

Heads up! We’re working hard to be accurate – but these are unusual times, so please always check before heading out.

Montauk

낮엔 커피, 밤엔 술 파는 두 얼굴의 집

낮에는 여유로운 카페였다가 밤이 되면 술 마시기 좋은 바로 변하는 공간들.

에디터 - SIHWA KIM
Advertising

주간 커피, 야간 술. 낮에는 커피를 음미하고 밤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곳. 매력적인 컨셉이지만, 절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요즘처럼 커피도 전문적으로 하고, 멋진 바도 많은 시대에는 더더욱. 낮에는 근사한 분위기로, 밤에는 술맛 착착 감기는 공간으로 변신하는 곳들에서 욕심을 채워보자. 

카페인가, 바인가 돈패닉

Bars 종로구

낮에는 커피를 팔고, 밤에는 술을 파는 집. 말만 들어도 뭔가 끌린다. 낮에는 평범하다가도 밤이 되면 요부로 변신하는 여자처럼,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기대하게 된다. 솔직히 커피 맛이야 어떻든, 개인적으로는 술 파는 밤에 더 끌리는데, 그런 에디터의 바람을 이루기에 돈패닉은 아쉽게도 카페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일단 바로 있기엔 밤 조명이 너무 밝다. 카페에서 술을 마시는 느낌이랄까. 공간이 작은 건 상관이 없지만, 카페도, 바도 아닌 어정쩡한 분위기 때문에, 사실 술을 마시러 일부러 찾아올 것 같진 않다. 게다가 찾아간 날은 위스키도 많이 빠져 있었다.

Advertising

목욕탕 건물을 개조한 곳, 연건당

Bars

‘커피를 마셔 밤이 길어 좋네 길어진 밤 술로 채우리‘. 입구 문에 멋들어지게 적힌 문구가 인상적인 연건당은 이화사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낮에는 커피를, 밤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카페다. 과거 목욕탕 건물을 개조한 건물답게 깔끔한 흰색 타일로 꾸며진 외관은 의외의 멋스러운 느낌을 주며, 3층짜리 카페 내부는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들로 구석구석이 꾸며진 따뜻한 다락방 분위기를 낸다. 대체적으로 흔히 ‘핫플레이스’가 없는 삭막한 동네인 연건동에서 찾기 힘든, 기분 좋아지는 그런 공간이다.

추천작

    추천작

      추천작

        Adverti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