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on-chevron-right 서울 icon-chevron-right 금요일 밤 '바 호핑'하기 좋은 청담동 바

금요일 밤 '바 호핑'하기 좋은 청담동 바

'화끈한 밤'을 보내고 싶다면 청담동으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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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대여섯 군데의 펍이나 바를 돌며 술을 즐기는 '바 호핑'이 최근 유행이다.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맥주 또는 술을 맛보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난다. 청담동에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바텐더들과 그들이 이끄는 바가 최근 뜨고 있다. 금요일 밤, 한 곳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엔 아쉽다. 청담동의 실력있는 바텐더들의 손을 거친 특별한 칵테일 한 잔을 하러 지금 청담동으로 가자.

르 챔버

5 최대 별점 5개
Bars 청담동

세련됐다. 화려하다. 호텔 바에 온 것처럼 고급스럽다. 르 챔버에 들어서자마자 마음 속에서 들려올 말이다. 르 챔버는 가격부터 서비스, 시설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급을 지향하는 스피크이지 바다.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세계 대회 챔피언을 거머쥔 엄도환, 임재진 오너 바텐더가 ‘7성급’ 바 경험을 제공한다. 거기에 최근까지 몇 년간 한국 챔피언 자리를 독식 중인 박성민 바텐더까지 합세해 더욱 짜릿해졌다. 정체나 형체를 알 수 없는 모호한 간판은 더 이상 스피크이지 바의 특징이 될 수 없을 정도로 당연하지만, 이곳의 지하 입구에 있는 ‘퀴즈’는 독특한 특징이다. 서가 형태로 된 지하의 입구에서 딱 한 권의 책을 찾아내야 문이 열린다. 현대판 스핑크스의 위트다. 최근 볼트82(Vault +82)를 위시해 많은 ‘고급’ 바가 청담동에 생겼지만, 가장 먼저 가봐야 할 곳으로 꼽는다. 그만큼 확실하다.

앨리스

4 최대 별점 5개
Bars 청담동

이곳은 실험적인 칵테일과 타파스를 선보이는 라운지 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연한 갈색머리의 호스티스 마르따가 미소를 짓는다. 작은 탁자 위에는 회중시계가 있고, 시간은 12시에 멈춰 있다. 어리둥절한 마음에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영국 저택을 닮은 널찍한 바와 라운지 공간이 보인다. 호텔에 있을 법한 푹신한 소파에 천장은 초콜릿 표면을 연상시키고, EDM 감성이 깃든 스윙 재즈의 음악이 공간을 가득 메운다. 시그니처 칵테일인 ‘Alice Boutique’를 시키면 자몽으로 맛을 내고 흰 수증기를 내뿜는 진토닉을 내온다. 이상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화장실 문은 벽으로 둔갑해 숨어 있고, 라운지에 앉으면 유리잔이 책상에서 솟아나온다. 마법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앨리스는 이야기를 담은 섬세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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