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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봐야 할 예술 전시

이번 주말에 꼭 챙겨 봐야 할 크고 작은 예술 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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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벽화 마을
  • 3 최대 별점 5개
  • Art
  • 공공 미술
  • 혜화동
  • 가격 0/4
  • 추천작
1970년대에 공장과 판자촌으로 가득했던 '이화 벽화마을'은 문화관광부 추진 미화사업 이후로 야외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개발되었다. 이화동의 아주 한국적인 동네에서 낙산공원의 말끔히 정돈된 정원까지 이어지는 주택가 골목들은 70명이 넘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만든 설치예술작품과 조각, 벽화와 간판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을 제일 효과적으로 탐방하려면 길을 한번쯤 잃는 것이 필요하다. 숨어 있는 예술 작품을 발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도시 전체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 해질녘쯤 방문하는 것도 좋다.
성곡미술관
  • Art
  • 종로구
쌍용그룹의 창업자인 (故)성곡 김성곤 선생이 설립한 순수 공익문화재단, 성곡미술문화재단에서 1995년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미술관 자리는 창업자가 거주하던 옛 자택 자리로, 전시관은 본관, 별관,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1관)과 별관(2관)은 전시실로 운영되며, 국내외 현대미술뿐만 아니라, 사진, 패션,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성곡미술관이 더욱 특별한 건, 1500여 평에 달하는 야외 공원과 숲이 관내에 있다는 것. 100여 종의 나무들이 숲을 이룬 야외 조각 공원에는 숲의 산책로를 따라 아르망, 구본주, 성동훈 등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멋진 전시만큼이나 늘 사랑 받는 공간이다. 유서 깊은 경희궁 길에 위치해 가는 길도 더욱 운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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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 Art
  • 갤러리
  • 종로구
씨킴(Ci Kim)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품 수집가 중 한 명인 김창일 회장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하여 탄생한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 건축가 김수근이 만든 ‘공간 사옥’ 건물을 2014년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한국 현대건축의 대표 작품으로 평가 받는 공간의 역사적 의의를 살려 많은 부분은 그대로 두었다. 1971년에 만들고 1977년에 증축한 이 건물은 반층 개념으로 층이 모두 쪼개져 천장이 낮고 계단이 좁으며 창의 크기가 불규칙하다. 마치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기묘한 느낌을 들게 하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전시 요소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런 미로처럼 복잡한 공간에 김창일 회장이 35년간 수집한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공간 사옥과 연결된 전면 유리로 만든 건물에는 빵집과 카페, 레스토랑이 들어섰다. 예술에 많은 관심이 없더라도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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