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수제비

, 외식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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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수제비

한국 사람들에게 수제비는 비 오는 날 가장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다. 이 집 앞에서 수제비를 먹기 위해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행렬은 삼청동의 익숙한 풍경이 됐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장사진이다. 멸치육수에 마늘즙, 생강, 호박, 당근, 감자를 넣고 푹 우려낸 국물에 반죽을 척척 뜯어 한소끔 더 끓인다. 다 끓은 수제비를 작은 항아리에 가득 채워 매일 담그는 열무김치, 김장김치와 함께 손님상에 낸다. 한 사람이 혼자 먹기 힘들 정도로 많은 양이다. 첫술엔 별 감흥이 없다가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 감칠맛에 끌려 계속 먹게 된다. 함께 나오는 고추가 들어간 다대기 간장이 핵심이다. 다대기를 넣고 고추에 수제비 국물이 충분히 배어들었다고 생각될 때쯤, 수제비 반죽과 함께 씹어보라. 부드러운 반죽과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 톡톡 터져 나오는 간장과 육수의 향과 맛에 놀라 “그래 이 맛이야!”를 속으로 되뇌게 된다. 파전도 수제비 못지않게 인기다. 파전 한 장, 수제비 한 그릇을 시켜 나눠먹는 테이블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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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이름 삼청동 수제비
연락처
주소 삼청로 101-1
종로구
서울
110-230
운영 시간 11:00~21:00 연중무휴
교통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출구
가격 7,000원~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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