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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을 빛내주는 카페

이태원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며 수다 떨기 좋은 곳.

보난자 커피

미국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업체 스텀타운(Stumptown),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 에 이어서 독일 베를린의 보난자(Bonanza) 커피가 한국에 들어왔다. 보난자 커피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스페셜티 커피 업체이다. 베를린의 보난자 커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할 세계의 커피집 25’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 매장은 이태원 부자 피자 부근에 있다. 이태원 상권이지만, 한강진 지역이라 주변이 한가하고 여유롭다. 모어댄레스(More than less) 편집숍 안의 숍인숍 형태로 있음에도 의외로 커피에 대한 자세가 진지하고 추출 결과물이 좋아서 전문 바리스타도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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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헬카페

매장의 대표 메뉴는 정통 융드립 추출 헬드립과 클래식 카푸치노다. 헬카페의 헬드립은 홍대 앞 커피 애호가들의 아지트였던 곰다방 출신의 권요섭 바리스타가 오랫동안 고집하는 커피 메뉴다. 30g의 커피를 사용해서 100㎖ 내외의 커피를 추출하는데, 진하면서도 그윽한 커피 향기를 잔뜩 응축한 커피이다. 한번 맛보면 지옥의 고통이 연상된다는 의미에서 헬드립이지만, 커피 구석구석 아름다운 향기가 숨어 있다.  단종 커피 드립도 가능하지만, 강배전(다크 로스트) 블렌딩 헬드립으로 마실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블렌딩 커피는 생두 구성이 다양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신의 커피라고 불리는 게이샤 커피까지 포함된다는 소문이다. 처음에는 매장의 철학이 무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로스팅하는 과정과 추출하는 모습을 보고 나면 깊이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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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앤트러사이트 한남

낡은 신발 공장을 개조해 서울의 대표적인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카페로 사랑받은 앤트러사이트의 세 번째 매장이다. 폐공장을 활용한 합정이나 제주 매장과 달리, 편집숍 밀리미터밀리그람(mmmg)이 있던 곳에 자리한 한남점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다.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은 마감처리가 되지 않은 듯한 벽에서 거친 느낌이 살짝 들지만, 2층 중앙에 놓인 커다란 중앙 정원과 초록 식물에서 매우 자연적인 느낌이 난다. 한남점의 매력은 바로 이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서는 주문을 받고, 2층과 3층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액자처럼 보이는 넓은 창도 무척 매력적이다. 야외 벤치 자리도 요즘은 무척 인기다. 이런 공간에서 서울 각 지역의 카페에도 유통되는 수준 높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직접 만든 쿠키와 빵도 함께 곁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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