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을 위한 열정의 바 추천 리스트

몸은 녹초여도 놀아야만 사는 금요일 밤. 예쁜 언니 오빠들을 따라 서울에서 가장 핫한 바로 가보자.
Glam
에디터 - 박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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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으로 육체는 지쳐만간다. 하지만 금요일 밤이 되면 신기하게도 몸이 가벼워진다. 그리고 ‘놀고 싶다’는 생각에 눈이 번쩍 뜨인다. 월요일부터 묵혀 온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금요일은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밤새 놀아도 늦잠을 잘 수 있는, 일주일 중 가장 원 없이 놀 수 있는 ‘그날’이다. 불금은 당연히 맛있는 술과 함께해야 한다. 물론 좋은 친구도 필요하다. 요즘 가장 입에 오르내리는 바들을 소개한다. 웃음과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밤이 바에 들어서는 순간 시작된다.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바

Bars

바라붐

icon-location-pin 한남동

'이팅 바(eating bar)'라는 새로운 개념의 레스토랑 겸 바. 계절에 따라 주재료가 바뀌며 와인과 보드카, 맥주를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앉는 롱 테이블이 유럽이나 뉴욕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전시회와 파티 등 대규모 모임도 가능한 곳. 음식 가격이 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재료의 신선도나 요리의 창의성을 생각하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캐주얼하게 즐기기보다는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 우아하지 않은 분위기에서도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추천 포인트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것만 먹고 다닌 두 디렉터가 선보이는 메뉴는 가히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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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life

글램

icon-location-pin 이태원

청담동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고급 바를 이태원에 상륙시킨 본격적인 바다. 모든 것이 새로 지어졌지만, 유럽의 오래되고 전통있는 바처럼 빈티지하게 꾸미는데에 아낌없이 돈을 들였다. 높은 천장과 바의 중앙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 긴 원형의 바, 그 위에서 무수히 반짝이는 조명 장식까지, 이름처럼 정말 글래머러스하다. 수트 차림의 젊은 신사들과 전문직종의 사람들, 잘 차려입은 여성들이 많이 찾아와 서로 만남을 갖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주말이면 디스트릭트 골목 앞까지 나와있는 사람들의 스타일이 완전 다른데, 소위 '강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남미녀 스타일이라 할 만하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으며, 칵테일 한 잔도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퇴근 후에도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글램에 어울리게 섹시한 음악을 트는 DJ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물' 좋기로 소문난 바인 만큼 드레스 코드도 까다롭다. 후드가 장식된 티셔츠는 입장이 안 되며, 티셔츠를 입더라도 칼라가 있는 PK셔츠만이 입장 가능하다. 페도라는 가능하지만, 캡은 안되니 명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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