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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태국 음식점

방콕에 온 것처럼 진짜 현지 맛을 내는 베스트 태국 음식점을 모았다.

지금이야 태국 음식을 먹는 것이 스파게티를 먹는 것만큼이나 흔한 일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외국에 좀 있었다는 사람들만 찾아먹는 '신기한' 음식이었다. 지금은 태국 음식점을 찾는 것이 하나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맛있는 집은?! 방콕에서 먹던 맛 그대로 낸다지만, 찾아가보면 또 그런 맛 잘 안나더라. 하지만 여기 소개하는 집은 믿고 찾아갈 수 있다.

쏘 왓(So 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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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왓(So Wat)

태국 동북부에 위치한 이산 지방의 음식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데, 이 지방은 매운 음식이 많은 것이 큰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쏨땀이 가장 유명한 음식. 설익은 파파야를 채를 쳐서, 마른 새우, 고추, 땅콩가루, 라임, 남빠 등과 함께 빻는 음식으로 맵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 닭구이와 찹쌀밥도 이산에서는 흔하게 먹는 음식. 매콤하고 신맛이 강한 이산 소시지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쏘왓에서는 이런 다양한 이산 음식을 두루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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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방콕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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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야시장

북적거리는 방콕의 밤거리를 연상시키는 방콕야시장은 이미 샤로수길의 명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간판에서부터 태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태국에서 공부한 주인장의 노하우가 돋보인다. 특히, MSG와 파우더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의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노란 커리와 새우를 함께 볶은 이곳의 대표 메뉴 꿍팟퐁커리를 비롯해 똠얌꿍, 팟타이 등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방콕에서의 화려한 휴가가 그리운 이들은 꼭 한번 찾아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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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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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오리엔탈 무드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이곳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태국 음식점이다. 곳곳에 붙은 영화 포스터가 말해주듯, 이름은 대표가 좋아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에서 따왔다. 태국 현지의 맛을 순화해 태국 음식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낸다. 새콤매콤한 태국 수프 똠얌꿍은 작은 화로에 올려져 나와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뜻하게 온도가 유지된다. 단지 이름만이 아니라 실제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그의 팬이라면 더욱 반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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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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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

개성만점 태국식 비스트로를 맛볼 수 있는 주점이다. 지하의 크고 널찍한 매장에서는 다양한 술과 함께 태국 음식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주류는 칵테일부터 위스키, 와인까지 다양하다. 특히 태국 럼주인 쌩솜(Sangsom)을 베이스로 만든 라임 모히토는 오파스 만의 독창적인 레시피가 돋보인다. 글 성은비 (블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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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어거스틴 사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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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어거스틴 사당점

생어거스틴은 파리의 아시안 음식점이 모여 있는 한 거리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서래마을의 조그마한 레스토랑이 시작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명동, 가로수길, 이태원 등을 포함해 전국 4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2009년 처음 시작하며, ‘아끼지 말고 퍼줘라, 아직 태국 음식을 잘 모를 테니 맛있다고 느끼면 다시 찾아줄 거다’ 하고 가졌던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이 통한 것이다. 생어거스틴 사당점은 지난해 3월 오픈했다. 일을 마치고 오는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가장 많이 찾는 주류는 하이네켄 생맥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긴 농어와 매콤한 칠리 소스가 더해진, 칠리농어와 함께 하이네켄 생맥주를 마시면 고된 하루도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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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카오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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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이곳 역시 홍대 클러버와 주민들이 자주 찾던 푸드트럭이다. 라멘트럭의 열풍이 상수동 길거리를 휩쓸고 간 뒤 한켠에서 사랑받던 또 다른 곳. 당시에는 홍대 길거리에서 팟타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놀라웠지만, 푸드트럭임에도 다양한 메뉴와 자꾸 생각나는 맛은 팟타이트럭이 점포까지 내는 데 큰 몫을 했다. 이곳에서는 똠얌꿍이나 똠얌라면처럼 더욱 현지화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테이크아웃할 경우, 푸드트럭 당시의 인심으로 팟타이 메뉴를 1000원 할인해준다. 든든한 팟타이 한 상자를 여름밤 골목길에서 먹고 있으면 방콕의 카오산로드가 절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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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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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알로이

태국 음식은 지금 서울에서 가장 핫한 먹거리임에 틀림 없다. 뭄알로이는 타이 레스토랑 열풍이 한창이던 2014년 중반 오픈했다. 다행스럽게도 우후죽순 생겨난 타이 레스토랑 중 뭄알로이는 알아주는 맛집으로 통한다. 홍대에서 제대로 된 팟타이와 톰얌꿍를 먹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 해볼만한 곳이다. 셰프 출신인 김지훈-길승미 부부는 (김지훈 쉐프는 일본요리, 길승미 쉐프는 이태리 요리 전문이다) 방콕에 위치한 고급호텔에서 함께 일하던 태국 셰프들에게 태국 요리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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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툭툭누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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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누들타이

연남동 골목이 시작되는 곳, 작은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그 명성은 대단하다. 아담하고 특색 있는 레스토랑들이 작은 상권을 형성하기 시작하던 때부터, 이미 이곳은 손님들의 긴 대기줄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금의 연남동을 뜨는 동네로 만든 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국 이산 지방 출신의 셰프가 주방을 맡았다. 이싼은 태국에서도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매운 음식이 많은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전라도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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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반피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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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피차이

‘태국보다 더 태국같은’ 분위기 때문에 오픈 당시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소문이 났던 태국음식점이다. ‘오빠네’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반피차이는 사실 ‘태국통’으로 불리는 두 명의 한국 남자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공간이다. ‘방콕의 번화가인 스쿰윗 한복판에 있을 법한 식당’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와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그동안 서울에서 유명 태국 음식점이라고 하면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레스토랑이거나 현지인이 운영하는 허름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반피차이는 이 두 분위기를 절충한 하이브리드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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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부다스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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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스밸리

지금이야 태국 음식을 먹는 것이 스파게티를 먹는 것만큼이나 흔한 일이 되었지만, 한때는 태국음식점을 찾는 것 자체가 힘든 때가 있었다. 고급 태국 음식점은 몇 군데 있었지만 방콕 현지에서 먹던 가볍고 생생한 맛을 느끼기에는 모두 비싸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뿐이었다. 경리단에 아무 것도 없던 시절(2005년), 처음으로 문을 연 부다스 밸리는 터무니없이 비쌌던 타이 음식을 싸고 정겹게 먹을 수 있는 최초의 음식점이었다(물론 지금은 서울 전역에 걸쳐 많아졌지만). 경리단길 초입에 1호점이, 그리고 이태원길 초입의 언덕 위에 부다스밸리 2호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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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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