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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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의 복합공간 ‘디큐브시티’에 자리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쉐라톤 호텔이다. 쉐라톤 워커힐과 인천에 이어 2011년에 특1급 호텔로 오픈했다. 디큐브 시티 내 41층에 로비가 위치해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체크인 데스크와 함께 반대편 끝쪽으로 로비라운지 바가 자리해 있고, 조식과 점심, 저녁을 모두 뷔페로 즐길 수 있는 피스트(Feast)레스토랑도 함께 있다. 로비에 딱 도착했을 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전망. 시내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 덕분에 앞을 가로막는 건물이나 막힘 없이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목동의 아파트 단지가 이웃 동네처럼 내다보이고, 서울의 북악산, 남산, 인왕산 등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객실 또한 28층에서 40층까지 자리잡고 있어 어느 객실에서나 높은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가장 늦게 오픈한 쉐라톤 호텔이라, 객실 상태나 시설도 가장 새 것 같다. 객실 중에는 디럭스 코너룸이 특이하다. 건물을 지을 때 생긴 큰 기둥이 코너룸의 객실이나 욕실 사이에 있는데, 그 기둥 때문에 생긴 여유 공간이 있어 기존 객실보다 훨씬 넓은 느낌을 준다. 욕실이 창가에 위치해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점도 만족스럽다. 베이지와 갈색 톤의 차분한 일반 객실과 달리, 화이트톤으로 화사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진 허니문 스위트도 인기가 많다. 거실과 객실이 나눠어져 있고, 창가 모서리에 만들어진 자쿠지 욕조가 매우 근사하다.

호텔의 주요 부대시설

27층 :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 사우나, 스크린 골프 시설이 있다. 사우나는 클럽룸 이상 투숙객만 이용가능하다.

28층

•아쿠아리스 스파(Aequalis Spa): 태국에서 시작해 전세계 30여개국에 지점을 가진 스파전문회사 MSPA International이 가지고 있는 스파 브랜드 ‘아쿠아이리스’ 스파가 자리해 있다.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메뉴인 ‘컬러스톤 바이브’는 태국에서 공수한 ‘신비의 돌’을 이용해 이루어지며, 귀를 따뜻하게 하는 온열요법으로 스트레스 및 불면증 등을 없애는 ‘이어 캔들 테라피’ 메뉴도 갖추고 있다.

•핏 카페(Fit café): 피트니스와 아쿠아리스 스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휴식하며 신선한 샐러드와 건강 주스를 마실 수 있는 카페.

41층

•피스트(Feast) : 그릴 스테이션, 해산물 스테이션 등 다양한 뷔페 메뉴에서 일품 요리까지 가능하다. 방콕 쉐라톤과 연계한 타이 푸드 프로모션이나 홍콩 딤섬 등 특별 메뉴를 뷔페에 적용해 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비 라운지 바: 애프터눈 티세트나 소믈리에 추천 와인, 시그니처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바. 

상세내용

주소
경인로 662
구로구
Seoul
152-887
교통
1,2호선 신도림역 1번 출구
가격
디럭스 룸 200,000원부터
운영 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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