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6 <서예, 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 - 양지앙 그룹>

Art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종로구 마지막 상영일 일요일 8월 27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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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6 <서예, 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 - 양지앙 그룹>

매해 작가를 선정하여 현대 미술가를 지원하는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는 서도호, 레안드로 에를리치, 율리어스 포프에 이어, <서예, 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를 주제로 양지앙 그룹을 초대했다. 아티스트 정궈구(Zheng Guogu), 천짜이옌(Chen Zaiyan), 쑨칭린(Sun Qinglin) 3인방이 함께하는 양지앙 그룹은 컨템포러리 패션 세계에서 서예의 개념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이미 2002 광주비엔날레, 2003 베니스비엔날레, 2007 카셀 도큐멘타 등의 수많은 국제 전시에 참여한 바 있는 양지앙 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가 글로써, 작품으로써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가를 작품과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준다. 동아시아의 오랜 전통인 서예를 바탕으로 식사 후 남은 음식을 활용한 ‘식사 후 서예하기’, 차의 향을 느끼는 ‘차 마시고 향 음미하기’ 등의 테마적 퍼포먼스를 직접 또는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관람객과 교류를 통해 전통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서예, 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는 온고지신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전시 공간 자체가 크지 않고, 작품도 많지는 않기 때문에, 영상으로 살짝 감을 잡을 수 있는 작가들의 퍼포먼스까지 챙겨보기를 권한다. 2017년 8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다만, 퍼포먼스가 내년 2월과 5월, 8월에 한차례씩만 하기 때문에, 기억하는 공을 좀 들여야 한다. 작가들이 식사를 하고 난 후 남은 음식으로 뭔가를 작업을 하는 ‘식사 후 서예하기’와 ‘차 마시고 향 음미하기’ 퍼포먼스는 각각 2월 18일 오후2시, 5월 13일 오후 4시, 8월 12일 4시부터 한 시간씩 진행된다.

장소 이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연락처
주소 삼청로 30
종로구
서울
110-200
운영 시간 화, 목, 금, 일 10:00–18:00, 수, 토 10:00–21:00
교통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가격 4000원
이벤트 웹사이트 https://www.mm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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