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안에 있는 경회루는 임금이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연회, 기우제를 지낼 때 사용하던, 국내에서 가장 큰 누각이다.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던 이곳이 4월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경회루 2층에서는 경복궁 전경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전망이 특히 아름답다. 경회루는 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에 개방되며, 주말에는 오전11시에 추가로 개방된다. 특별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루어지며, 1회 개방마다 100명으로 한정된다. 예약은 경복궁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외국인은 전화(02-3700-3904)로 예약 가능하다.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경복궁 ‘경회루’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가격
- 경복궁입장권(3000원) 구매 후 관람
Discover Time Out original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