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강물싸움축제가 얼음땡 물폭탄 페스티벌로 더 거대하게 더 색다르게 돌아왔다. 11년 전 사라진 줄로 알았던 오염된 한강 괴물이 다시 돌아와 시민들과 한 바탕 물싸움 전쟁을 치르게 된다. 매년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자는 2만 명. 지난 해보다 더 치열하고 ‘물 튀기는’ 접전이 예상된다. 아이스존, 워터존, 푸드존 등 각기 다른 테마로 꾸려진 공간에서 열리는 부대행사도 놓치지 말자.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1만5000원이지만, 사전에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강물싸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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