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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서울 역사 탐방하기

마음속엔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지갑은 주머니에 고스란히 넣어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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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무료입장하고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경회루를 관람하거나, 북촌을 걸으며 600년의 역사를 배우기, 순수한 모습의 가옥들이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공예 장인들의 시연을 보고 다도를 체험하는 것. 서울의 오래된 모습과 정취를 보고, 느끼고, 배우는 가장 알찬 방법들. 

저렴하게 한복 대여해 입고 고궁 무료입장, 고즈넉한 풍경에서 기념촬영 하기
  • Shopping

한복을 입으면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재 한복을 대여해 입을 수 있는 숍은 종로 일대에만 80여 개. 그 중 가장 한복 종류가 많은 대여점부터 가장 저렴한 곳까지 엄선했다. 한복 체험은 이제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꼭 해봐야 할 필수 코스다.

순수한 모습의 가옥과 정원이 있는 남산골한옥마을 무료 관람하기
  • Attractions

자연 경관이 수려해 골짜기마다 풍류와 여가생활을 위한 정자가 지어졌던 남산. 1980년대 말, 이곳의 북동쪽 대지에는 다섯 채의 전통가옥이 들어섰다. 제기동에 있던 해풍부원군 윤택영댁 제실 등 모두 변형이 없는 순수한 모습의 가옥들을 옮긴 것. 이와 함께 계곡을 만들고 정자와 연못을 복원하여 아름다운 전통양식의 정원을 꾸몄다. 남산골한옥마을은 1년 내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투어를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가장 인기있는 것은 이승업 가옥에서 진행되는 다도 체험(5000원)이다. 다도 전문가와 함께 차를 우려 마시는 법을 배우고 한과를 곁들여 시식하는 시간으로, 차분하고 평안한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밖에서 관람만 하는 한옥이 아닌 직접 경험하는 한옥, 남산골한옥마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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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ngs to do
  • 종로구

북촌의 오래된 멋을 경험하기에 걷기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도보관광은 미로 같은 골목길 사이에 자리한 900여채의 한옥과, 600년의 역사가 담긴 북촌의 이모저모를 알아볼 수 있는 코스다. 운현궁에서 시작해 한옥마을과 정독도서관을 지나는 약 3시간의 코스를 탐방하다 보면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많은 질문이 떠오를 것이다. 동행하는 해설 자원봉사자들은 모든 질문에 대해 흥미로운 정보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한다. 배울 것이 많고 재미도 있어 언제나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한다. 게다가 참가비도 무료.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은 필수이며, 회당 10명의 정원이 있어 최소 3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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