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잠들어 산타 할아버지를 놓쳐도, 부모님이 대신 받아준 선물을 풀어보며 내년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 올해는 배달이 밀렸나 보다. 크리스마스 시즌, 서울랜드로 가서 산타 할아버지가 숨겨놓은 선물을 직접 찾아가야 한다. 사전에 제시된 단서를 바탕으로 곳곳에 숨겨진 선물교환권을 발견하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양손이 모자랄지도 모른다. 주변에 울고 있는 어린아이가 있다면 선물을 찾더라도 양보하는 아량을 발휘하길. 좀 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면 게으른 산타가 배달하는 ‘산타 슬로우 포스트’를 이용하자. 당일에 작성한 엽서는 꼭 1년 뒤 당신의 연인에게 전달된다. 내년이 불안한 커플이라면 가족에게 작성해도 좋다.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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