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가시간을 카페에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울라이트(Seoulite)에게 초겨울은 커피가 더욱 어울리는 계절이다. 10년 동안 월드 챔피언 자리를 유지한 핸드드립 커피의 권위자 스테파노스 도마티오티스(Stefanos Domatiotis)와 이탈리아 젤라토 브랜드의 페이스트리 메인 셰프 마시모 데 루카(Massimo De Luca)가 한국에 온다. 35개국 56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서울 카페 쇼’에서 일반 관람객 누구나 그들이 시연하는 작품을 맛볼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카페쇼는 세계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문적인 전시는 물론, 일반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커피 생산국에서 온 전문가로부터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의 생두에 대한 고유 정보를 들을 수도 있다. 커피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11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