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쓰레기 매립지로 이용되었던 곳은 이제 내로라하는 서울의 대표 공원이 되었다.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억새는 10월이 되면 하늘공원을 뒤덮는다. 9월부터 피기 시작해 10월이면 만개한다. 매년 억새축제도 열린다. 평소엔 야간출입이 통제되지만 축제 기간만큼은 야간에도 개장하고 하얗게 핀 억새 물결에 조명이 더해진다. 그리고 축제가 끝난 뒤에도 억새는 여전히 이곳에서 흔들린다. 가을 내내 볼 수 있다.
서울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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